Q. 진로가 고민됩니다.
제1전공 영어영문학부에 행정학과 복수 전공 중인 학생입니다. 공무원이 되고 싶어서 행정학과 복수전공을 하였는데 막상 공부를 해보니 행정학이 저와 맞지 않는 것 같고, 영어영문학부 전공을 살리자니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힘듭니다.
우선 공무원 시험을 위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다른 길을 찾는 것이 좋을까요?
Q. 토목직 공기업
스펙: 환경공학전공 여자 토익 900이상, 한능검2급, 위산기 보유, 수질필기, 대기필기, 폐기물필기 보유중
환경공학을 전공했지만 환경쪽 공기업 티오가 너무 적다보니
토목기사를 따서 토목직 공기업을 지원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수자원공사도 토목직을 더 많이 뽑더라구요..
전공수업에서 토목쪽 살짝 공부를 했었고요. 인강 들으며 공부해서 올해 2회차 기사따려고 하려고 하는데 ,
여자 토목직 공기업 추천하시나요?
현장 근무가 힘들까 고민입니다.
Q. 공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이직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 결정을 앞둔 공기업 직장인입니다.
대학 때 적당한 연봉과 워라밸, 안정적으로 편하게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을 선호했습니다.
그래서 반도체기업(S사 설계 직무)과 공기업 기술직(산업은행, 인국공 중 한곳) 모두 합격 후 제 가치관과 성격을 고려해서 현재 공기업으로 입사했습니다.
다만 입사 후 업무를 하며 주변인들의 시선(거길 버리고 여길?)과 대기업과 갈수록 비교되는 연봉 및 복지 등으로 많은 회의감을 느껴왔습니다. 현재 연봉 및 워라밸에 어느정도 만족하고있지만, 당시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인지 후회한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에 현재 삼전 메모리 회로 직무와 현대차 전자설계 직무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막상 합격 후 많은 고민이 듭니다. 제 가치관으로 대기업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단순 연봉복지만 보고 가는게 맞을지 고민이 큽니다.
결국 제 선택이 중요하지만, 직장생활을 오래하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