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인생살아보니까 이렇게 됬어요 대기업은 공과애들 쓰지않나요? 저는 인문계 나왔고 국취제 사용중인데 무슨 일경험시켜준다고하고 대학 진학하려고하면 사회복지과로 가고싶은데 괜찮나요? 제가 생산직으로가면 평생 최악인 생산직 공장으로 가야할것 같아요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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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력 관련해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스크러버 장비사에서 CS엔지니어로 재직중입니다. 현재는 단기 계약직인 상태지만, 이후에 계속해서 회사를 다니는게 맞는가에 대해 고민이 듭니다. 직무는 공정 쪽이나 장비사 쪽 희망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인서울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상황이고, 현재 CS엔지니어 직무는 초대졸 이상이 지원하는 직무입니다. 이후에 이직을 하거나 신입으로 입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경우를 안 좋게 볼 가능성이 있을까요? 또한, 스크러버 장비가 마이너한 장비이다 보니까 오래 다니더라도 경력으로 크게 인정받지 못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경우가 맞는 말일까요? 냉정하게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력서에 학내외활동 기관 및 조직명과 수상내역에 대학교 이름을 적어도 될까요? 대학교 취창업센터에서 진행했던 수업 혹은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이력서에 대학교 이름을 적으면 안 되나 싶어 여쭤봅니다!
같은 인서울 대학간에 취업시 서류평가차이가 어느정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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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대기업이 공학계열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인문계 출신도 무조건 문이 닫힌 건 아니에요. 특히 사회복지과라면 관련 분야로 진로를 넓혀보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국취제 같은 제도를 활용해 현장 경험과 학문적 배움을 동시에 쌓아가면 좋아 보여요. 생산직은 말 그대로 직접 몸으로 하는 일이 많아 생각보다 힘들고 오래 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인데요. 다만 생산직 경험이 나중에 다른 직무나 관리직으로 올라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도 있으니 단순히 최악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경험 차원에서 고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사회복지과 진학은 현장과 학문을 연계하는 길이니까 앞으로도 사람을 돕는 분야에 대한 열정이 확실하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그쪽 분야에서 경험과 학위를 함께 쌓으면 취업할 때도 유리하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길이 많아서요. 생산직으로 바로 가는 게 부담스럽다면 공부하면서 다양한 경험도 조금씩 쌓아가시는 방향을 계획해보시구요.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차근차근 찾아가시면 분명히 좋은 결실 맺을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2025.10.21
이앱이 처음이라서 알람안온줄 알고... 늦게봤네요.. 관리직은 어떻게되는건가요? 자격증이런거 필요하나요? 무슨 시험치나요?
채택된 답변멘티님, 인문계 고졸로 대기업 생산직 진입은 가능하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대부분 공업계(전기·기계 관련 기능사 보유자)에 우대가 집중됩니다. 인문계 출신이라면 당장 진입 가능한 생산직은 중소기업 비중이 높고, 이후 경력과 자격증을 쌓아야 대기업 전환이 현실적입니다. 반면 사회복지학과 진학은 사람을 돕는 직업으로 진입 장벽이 낮지만, 급여 수준이 낮고 공무원·사회복지사 1급 등 추가 자격이 있어야 안정적인 커리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국취제를 활용해 일경험을 하며 적성을 확인한 뒤, 사회복지과로 진학해 자격 중심의 전문직 경로로 가는 편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생산직은 즉시 수입이 생기지만 성장 한계가 뚜렷하고, 사회복지는 늦게 시작해도 전문성과 자격으로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으니 후자가 더 나은 방향입니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