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개발자 vs 공기업 전산직. 진로 고민입니다.
저는 곧 30살이 되고, 복수전공, SSAFY를 이수한 취준생입니다.
저는 개발을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싸피 프로젝트도 좋은 결과를 얻었고, 코테 공부도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빅테크나 커머스를 목표했고, SI에서 경력을 쌓아서 이직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간단한 팀 프로젝트를 하게 됐는데, 기한 내에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려 하니 이게 재미도 없고 스트레스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발자로 살아남으려면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데, 그럴 자신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비교적 덜 받고 지방에서도 근무 가능한 공기업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 공기업을 준비하는 게 늦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 오픽 IM2가 전부라서 준비할 게 많습니다. 또 전산직은 중고신입을 선호한다는 말을 들어서 망설여집니다.
제가 단순히 한번의 경험으로 개발을 안 좋아한다고 쉽게 결정 내린 걸까요? 아니면 공기업을 준비하는 게 맞을까요?
Q. 대규모 공개 채용
안녕하세요 이번에 취업 준비중인 여학생입니다
이번에 현대차를 포함해서 에스케이와 에쓰오일에서도 대규모 공개채용이 열려
26년까지 8만명이상 신입을 대규모 채용을 한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대규모 공개채용이 열리면 다음번에 또 신입 공채는 언제쯤 올라오게 될까요?
지금 대규모 채용공고가 올라오는 이유가 기존 신입들이 입사하고 퇴사 빨리하고 다른곳에 이직하는 사람들도 많고 적응기간 끝나고 다른곳 이직하는 사람들도 많아
대규모로 공개 채용한 다음에 남은 사람들만 계속 일하게 하자 이런 이유도 있고
기존 회사 다니시던 분들 중 정년퇴임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지금처럼 대규모 채용이 열리게 된 것 같습니다
그냥 한번에 대규모로 뽑아놓고
남을 사람만 남아
이런 분위기 인 것 같은데 지금처럼 공개채용 끝나면 또 언제 대규모 채용공고가 열릴까요?
또한 이렇게 대규모 공개채용이 끝나고 다음번 신입 채용때 제가 경쟁력이 있으려면
제가 무슨 장점이 있어야 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Q. 플랜트 P&ID, 전력계통도 그리는 순서
Q. 플랜트 도면 그릴때 어떤거 부터 그리는지 아는가? P&ID, 전력계통도, ???(이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계측? 계기?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중 어떤걸 먼저 그리고 그 이유를 말해봐라.
이번 면접때 위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잘 모르겠어서 "P&ID일거라 생각한다." 하면서 이유를 말했는데 꼬리질문 없이 걍 넘기신거 보니 틀린거같더라구요.
혹시 플랜트 설계나 관련 업종에 계신분들 중 무엇부터 그리는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