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적성 vs 자소서
안녕하세요 길어지는 취준 기간에 처음 목표로 했던 산업과는 무관한 산업으로도 여러 군데 지원하였고, 몇 군데 서류가 통과가 되어 필기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필기시험을 보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필기 준비를 한다면 아무래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준비하는 기간 내에 제가 지원하고 싶은 산업의 회사들이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필기를 준비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지만, 필기전형이 한번에 붙어 면접까지 갈 것 같다는 확신도 없고, 하반기 취준이 절반 정도 지나갔다고 생각에 이번에 못 쓰면 다음 상반기에 지원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을 고르던 확신이 생기지 않으면 시작하지 못할 것 같고, 주변에 물어볼 곳이 없어 글을 남겼습니다.
제가 둘 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되기 때문에 하나에 올인하려고 하는데, 혹시 필기시험과 자소서 중 어느 쪽에 올인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Q. 29세 남자 학점2.0 편입 고민입니다
부산대학교 해양학과 3학년인데 현재 학점이 2.0입니다. 졸업시 올려도 2.3이 최대일거 같습니다
제약회사 qc나 반도체 품질관리쪽으로 생각중인데
31살 부산대 해양학과 졸업 학점 2.3
vs 편입후 32살 충남대 화학과 졸업 학점 3.5
뭐가 더 취업에 유리할까요?
부산대는 자퇴기록도 두번이나 있고, 재수강한다 하면 어차피 똑같이 32살까지 다녀야 합니다.
충남대 편입한다면 제가 학점은행제 3.1받은 학점으로 편입할수 있어서 부산대 성적은 안 남습니다.
제 생각은 1년 늦어지더라도 전공과 학점을 위해 화학과 편입이 맞는거 같은데 기업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31살과 32살의 차이가 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