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 국립대 졸업(1년휴학 1학기 추가) 26살(만25살) 여자입니다. 학점도 3.15(전공 2.95)로 너무 낮고 취업준비도 안된상태에서 무엇을 할지 몰라 방황을 오래했고 지금 스펙이 겨우 전공사기사, 토스 im2가 있고 전기기사와 컴활1급은 필기만 따서 실기를 준비하는 중이고 반도체공정교육, 반도체 회로 설계교육, 교내 캡스톤대회 장려상밖에 없습니다. 하고싶은것도 없는 상태에 반도체랑 전기쪽으로 스펙이 가능성이 있을것 같은데 직무조차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있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스펙과 성적이 커무 저조해서 대기업까진 아니라도 중견이라도 들어가고 싶은데 서류가 전부 탈락해서 자신감이 많이 줄어듭니다.중소에 들어가 이직을 하는 방향을 노리는 것이 유리할까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도 조언부탁드려요. 돈을 주고 받는 자소서첨삭이라도 받아보면 서류합격이라도 할 수 있을까요? 지금도 너무 늦어서 공기업을 준비하기엔 이도저도 안될까봐 사기업을 준비중인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하반기에 공정/설비 기술 및 품질 직무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학부연구생을 하며 여러 셀 제작과 sem분석을해보았는데 이를 해당 직무와 어떻게 연관지을지 고민입니다. 품질의 경우 원인 분석을 위해 sem과 같은 장비는 사용하지 않나요?? 또한, 셀 제작 과정에서 각 공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불량을 이해하고, 유의하며 제작하고 셀의 용량이 떨어진 것을 보고 어떤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을지 탐구했던 내용들은 공정기술과 연관지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