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학점이 필요한가요?
학점이 필요한가요? 포.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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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 계약직을 하다가 최근 퇴사했고, 내년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직무가 정말 핏하면 스타트업도 괜찮아서 중간중간 일해보고 싶은 채용공고가 보이면 가볍게 지원했는데 한 계약직 포지션에 합격했습니다. 개인적 흥미와는 조금 거리가 멀긴 하지만, 커리어 패스 상 보편적인 대기업 취준에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 회사보다 연봉이 상당히 낮아, 이전 연봉을 근거로 처우협의 제안을 드린 상태입니다. 이전 회사 수준으로 오른다면 취준을 병행해볼 계획인데, 오르지 않는다면 경제적인 메리트가 너무 떨어져서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추후 대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에서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면 처우협의에 부정적일 거 같기도 하고요. 정답이 없는 문제겠지만ㅠㅠ 1) 연봉이 낮아진다면 계약직 취준 병행이 좋을지, 취준 올인이 좋을지 2) 연봉과 관계없이 계약직 & 취준 병행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대외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은?추천하는 대외 활동이 있습니까?
반도체공학과 2학년 복학하는 학생입니다ㅠ 패키징이 미세공정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반도체 기술이다 라는 말을 듣고 이걸로 진로를 설정해볼까? 하는 조금은 막연한 생각으로 이 과에 왔는데요 반도체 산업 커뮤니티에서는, 패키징 할거면 기계과에 갔어야한다, 광학이나 소재 공부를 했어야한다 등의 회의적인 의견들을 많아서요.. 후공정 현직자께서는 후공정 별로다, 전공정을 가라 라고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패키징이 아니라 공정직무나 장비쪽 직무로 목표를 다시 설정할까 생각이되어 질문드립니다 (저희 과가 공정쪽 위주라 장비사CS나, 공정 엔지니어 직무로 많이 취업한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윗 글에 대한 현직자 선생님들의 의견 2. 반도체 패키징 쪽으로 취업하게 되면 흔히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 유망한지(취업.이직 시 기회가 많은지) 3. 공정 엔지니어, 장비사 CS가 흔히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 유망한지(취업. 이직 시 기회가 더 많은지)
안녕하세요. 1년 계약직을 하다가 최근 퇴사했고, 내년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직무가 정말 핏하면 스타트업도 괜찮아서 중간중간 일해보고 싶은 채용공고가 보이면 가볍게 지원했는데 한 계약직 포지션에 합격했습니다. 개인적 흥미와는 조금 거리가 멀긴 하지만, 커리어 패스 상 보편적인 대기업 취준에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 회사보다 연봉이 상당히 낮아, 이전 연봉을 근거로 처우협의 제안을 드린 상태입니다. 이전 회사 수준으로 오른다면 취준을 병행해볼 계획인데, 오르지 않는다면 경제적인 메리트가 너무 떨어져서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추후 대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에서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면 처우협의에 부정적일 거 같기도 하고요. 정답이 없는 문제겠지만ㅠㅠ 1) 연봉이 낮아진다면 계약직 취준 병행이 좋을지, 취준 올인이 좋을지 2) 연봉과 관계없이 계약직 & 취준 병행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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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멘티님, 학점은 대부분의 대기업·공공기관·중견기업에서 서류 심사 기준으로 활용되며 보통 3.0 이상(4.5 만점 기준) 유지가 유리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직군은 3.5 이상이 더 안전하게 평가받지만, 3.0 미만은 서류 합격률이 낮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학점이 낮더라도 자격증, 포트폴리오, 인턴·실무 경험 등 다른 역량으로 충분히 만회 가능합니다. 실무형 기업이나 스타트업, 일부 분야는 학점보다는 실질 프로젝트·경험을 우선적으로 평가합니다. 확실하게 정리하면 취업에 기본적으로 학점은 필요하지만, 실무경험·포트폴리오로도 만회 가능하니 전략적으로 준비하세요,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업계에서는 기본적으로 학점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서류 전형을 통과하는 데 유리한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학점만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니 학점 관리는 기본이라고 생각하시고 스펙과 현장 경험 그리고 자기소개서에서 본인의 강점을 명확히 드러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현업에 있는 동료들 얘기를 들어보면 철강산업 특성상 현장 적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도 있어요. 학점이 조금 부족하다면 다른 부분에서 그 격차를 메울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보시고 면접 준비에 신경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학점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다양한 경험과 자기소개서를 통해 진정성을 보여주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