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행정고시 실패 후 금융공기업 취업, 비상경 기졸업생으로서 가능할까요?
행정고시 3차 탈락 이후 2차 탈락하여 고시를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 고시준비 기간이 길어서 5~6년 전의 대외활동, 교환학생 경험을 제외하고는 스펙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무역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 서울보증보험, 서울신용보증재단, 농협중앙회, 예탁결제원, 주택금융공사, 허그 등과 같이 연봉 높은 금융 관련 기업이 워너비인데 비상경이고 금융에 관련한 경험, 지식이 전무해서 서류통과부터 쉽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1.비상경으로 교육사항과 금융권 관련 지식, 스펙이 전무한 상황에서 서류 통과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졸업생"이 쌓을 수 있는 스펙이 있을까요? 금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교육, 신용분석사 자격증, 국제무역사 자격증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2.오지에서라도 금융공기업 체험형 인턴을 해볼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힘든 업무, 순환 등으로) 경쟁률이 비교적 낮은 금융 관련 업종에 입사해서 경력을 쌓으며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
3.경제학에 그렇게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금융공기업 필기가 많이 어려울까요? 계량경제학 출제시 새로 준비하는 것이 많이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4.면접에 들어가게 된다면 인턴 등의 경력이 없다면 많이 불리한가요?
5. 혹시 행정고시를 그만 둔 후 취업하신 공기업 현직 분들이 계시다면 취업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