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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10년차 쯤엔 대부분 어떤 걸 하나요 초반이야 실험을 하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실험하고 문서화하고 하나요! 초반과 같은 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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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4년제 졸업했는데 제약 qc에 관심이 있습니다. 실험에 관심있는 거지만 식품 쪽 미생물은 연봉이 너무 적습니다. 학부가 다른 이보다 밀리기때문에 학점은행제로 생명과학을 이수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현재 GMP 교육 수강중이고 추후 화학분석기사 등을 취득할 생각 있습니다.. 학과적으로 너무 말려서 그냥 식품자가품질검사 기관에서 간단한 실험이나 하고 살아야되려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건동홍 신소재공학과 4학년 막학기 재학중입니다. 학점 3.9 어학점수 대외활동 공모전 수상경력 x 학부연구생 1년 딱히 활동을 한게 없습니다ㅠㅠ 졸업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졌는데요, 앞으로 스펙을 쌓으려면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 고민되어 글 남깁니다 1. 최근에 데이터분석쪽에 흥미가 조금 생겼는데 졸업 후에 부트캠프를 하면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데이터 분석가나 엔지니어로 취업하는건 사실상 조금 어려울 듯 해서 데이터 분석 경험을 살려서 반도체나 이차전지 회사에 지원하는건 플러스 요인이 될지 궁금합니다 2. 부트캠프를 하지 말고 그냥 내년부터 서류를 넣는게 좋을까요? 스펙없는 취준생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ㅠ
4년제 지거국 식영 졸업 후 식품 품질로 1년 반 근무 제약 qc 쪽으로 이직하려고하는데 현재 gmp 교육듣고있는데 제약은 식영을 잘 안 뽑아서 건기식 바이오로 가는 거 어떠냐고 하시더라구요 원래는 화학공학 대학원 진학 준비하고 있었는데 급 어지럽네요ㅠㅠㅠ 어떤 거 추천하시나요..
식품영양학과 4년제 졸업했는데 제약 qc에 관심이 있습니다. 실험에 관심있는 거지만 식품 쪽 미생물은 연봉이 너무 적습니다. 학부가 다른 이보다 밀리기때문에 학점은행제로 생명과학을 이수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현재 GMP 교육 수강중이고 추후 화학분석기사 등을 취득할 생각 있습니다.. 학과적으로 너무 말려서 그냥 식품자가품질검사 기관에서 간단한 실험이나 하고 살아야되려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건동홍 신소재공학과 4학년 막학기 재학중입니다. 학점 3.9 어학점수 대외활동 공모전 수상경력 x 학부연구생 1년 딱히 활동을 한게 없습니다ㅠㅠ 졸업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졌는데요, 앞으로 스펙을 쌓으려면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 고민되어 글 남깁니다 1. 최근에 데이터분석쪽에 흥미가 조금 생겼는데 졸업 후에 부트캠프를 하면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데이터 분석가나 엔지니어로 취업하는건 사실상 조금 어려울 듯 해서 데이터 분석 경험을 살려서 반도체나 이차전지 회사에 지원하는건 플러스 요인이 될지 궁금합니다 2. 부트캠프를 하지 말고 그냥 내년부터 서류를 넣는게 좋을까요? 스펙없는 취준생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ㅠ
4년제 지거국 식영 졸업 후 식품 품질로 1년 반 근무 제약 qc 쪽으로 이직하려고하는데 현재 gmp 교육듣고있는데 제약은 식영을 잘 안 뽑아서 건기식 바이오로 가는 거 어떠냐고 하시더라구요 원래는 화학공학 대학원 진학 준비하고 있었는데 급 어지럽네요ㅠㅠㅠ 어떤 거 추천하시나요..
답변 4
채택된 답변먼저 채택한번 꼭 부탁드립니다!! 초반 1~3년 차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실험 세팅, 데이터 확보, 결과 정리와 보고서 작성이 주업무가 맞습니다. 다만 5년 차 전후부터는 단순히 ‘손으로 실험하는 사람’에서 벗어나, 실험 방향을 설계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역할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년 차에 가까워질수록 직접 실험 비중은 줄고, 후배 실험 리뷰, 공정·제품 이슈 원인 분석, 고객·유관부서 대응, 개발 일정 관리와 의사결정 참여가 늘어납니다. 문서화는 계속하지만 단순 보고가 아니라 기준 수립과 전략 정리 성격이 강해집니다. 즉 같은 일을 반복한다기보다, 실험을 ‘하는 사람’에서 실험을 ‘이끄는 사람’으로 바뀐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실험이 아닌 정해진 절창에 따라 시험을 하는 것이고, 원료/IPC/제품의 적합 여부 확인, 문서화 하는 업무를 계속 하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차가 찬 다고 해서 차이는 없을 것 이고, 밑에 같이 관리를 해야 하고, 양성을 해야하는 저연차 팀원들에 생긴다고 보시면 되겠죠. 회사의 사업 방향에 따라서 고년차가 됨에 따라 여러가지 시험 분석을 하게 되겠죠. 그래서 어떤 곳은 품질관리 쪽을 관리직 밑으로는 초대졸 정도의 인력만 채용하여 운영하는 제약사도 있습니다. 발전성이 적기 때문에 고년차 때 QC 에서 QA로 넘어가시는 분들도 꽤 있죠.
멘티님 연차가 쌓일수록 직접 벤치에서 실험하는 시간은 확연히 줄어들고 데이터 검토와 관리 업무의 비중이 메인이 됩니다. 5년 차 대리급은 후배들의 실험 데이터를 검증하고 특이 사항이나 일탈이 발생했을 때 원인을 분석하는 트러블 슈팅 역할을 주로 맡습니다. 10년 차 이상 관리자가 되면 실험복을 입을 일은 거의 없고 식약처 실사 대응이나 실험실 전체 스케줄을 관리하며 최종 승인권을 행사하는 매니지먼트에 집중하게 되니 단순 반복 업무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