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회로설계

Q. 박사 현실

bballloooon

학부 공부까지는 그래도 열심히하면 성적도 잘 받고 하는데.. 박사는 재능의 영역이라고 봐야할까요? 열심히 한다고 될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본인이 이 분야에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하는지를 스스로 판단해 봐야 하나요? 물론 노력도 뒷받침이 되어야하겠지만요 분야는 아날로그 회로설계입니다. 이때까지 전자회로와 같은 과목들은 모두 A+를 받아왔지만, 제가 남들보다 특별히 엄청나게 뛰어난 느낌보단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석사 진학은 고려중이지만, 박사는 다른 레벨의 이야기일거같아 이러한 고민이 들었습니다.


2026.02.16

답변 5

  • 대한민국취준생파이팅
    코부사장 ∙ 채택률 68%
    학교
    일치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학부 수준에서 고학점을 취득하는 것과 석박사 시절 연구를 진행하는 능력은 일부 연관성이 존재하기는 하나, 성격이 다른 측면이 존재하므로 별도의 영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본인께서 해당 분야에서 연구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서는 지도 교수님께 사전 컨택하여 학부연구생 활동을 추진하여 성향이 부합하는지에 대해 사전에 파악해두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참고하십시오.

    2026.02.16


  • 전문상담HL 디앤아이한라
    코이사 ∙ 채택률 63%

    채택된 답변

    아날로그 회로 설계 분야에서 박사 진학을 고민 중이시군요. 현직 관점에서 짧고 명확하게 조언 드립니다. ​1. 박사는 '재능'보다 '엉덩이 싸움'입니다 ​박사는 단순히 머리가 좋은 사람보다, 해답이 없는 문제를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끈기가 있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학부 성적이 A+라는 것은 이미 기본적인 이해력과 성실함(노력하는 재능)이 검증되었다는 뜻이니 스스로를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2. 공부와 연구는 다릅니다 ​학부/석사: 이미 정립된 지식을 습득하고 응용함. ​박사: 세상에 없던 새로운 구조나 성능을 제안하고 증명함. ​판단 기준: 새로운 논문을 읽을 때 "나도 이런 아이디어를 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긴다면 박사 소질이 충분합니다. ​3. 추천하는 방향 ​아날로그 회로 설계는 경험치가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우선 석사 과정에 진학하여 직접 칩을 설계하고 제작(Tape-out)해 보세요. ​그 과정에서 "설계 자체가 즐겁고 더 깊게 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 박사 통합으로 전환하거나 진학해도 늦지 않습니다. ​결론: 성실함으로 만든 A+는 박사 과정에서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재능에 대한 의심 때문에 미리 포기하기엔 아까운 성적입니다.

    2026.02.16


  • 곰직원대웅바이오
    코상무 ∙ 채택률 94%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박사는 천재만이 가는 길은 아닙니다. 천재가 아니더라도 생각을 오래 붙잡을 수 있는 사람이 남을 수 있는 길이라고들 하죠. 석사야 해당 연구분야에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을 마스터하는 사람이니. 학부 공부를 잘 하신다면 기술적인 부분을 배우는데는 문제는 없을 겁니다. 석사 학위를 받아본 후 기술적인 부분을 마스터한 후 내가 박사에 맞는 사람인지 고민을 하셔도 늦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현 단계에서/현재의 멘티님의 능력 및 지식 수준에서 내가 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하는 건 너무 섣부른 판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위 과정이라는게 배우고, 노력을 통해서 그 학위에 맞는 사람이 되도록 변화하는 과정이죠. 그것이 단순히 지식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구요. 그 때문에 석사 학위 정도를 밞아 보시면 박사 학위까지 가능할지 어느정도 윤곽이 나올겁니다. 그리고, 박사 학위에 대한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물박사든 뭐든간에 일종의 자격증이라고 생각을 하고, 학위만을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2026.02.16


  •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6%

    채택된 답변

    멘티님 아날로그 회로설계는 직관이 중요하다고들 하지만 그 직관은 결국 수없는 시뮬레이션과 디버깅을 견디는 끈기에서 만들어지므로 학부 성적이 우수한 멘티님은 이미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어요. 박사 과정은 천재적인 영감보다는 풀리지 않는 문제를 끝까지 붙잡고 늘어지는 엉덩이 싸움이기에 지금 보여주신 성실함이야말로 연구자에게 가장 필요한 강력한 무기입니다. 미리 겁먹기보다 석사 과정에서 칩을 직접 설계하고 측정하며 내 의도대로 동작할 때의 희열을 느껴본다면 박사까지 완주할 수 있는 확신을 자연스럽게 얻게 될 거예요.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2026.02.15


  • Top_TierHD현대건설기계
    코사장 ∙ 채택률 95%

    석사의 경우에는 연구를 무엇을 했는지 그것의 성과나 결과물이 명확한지 그리고 그것이 입사 후 활용가능한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이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를 하셔서 랩실을 고르시고 산업군과 직무를 택하시길 바랍니다.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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