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삼성전기 / 소재/재료개발
안녕하세요. 삼성전기 MLCC 개발 쪽 직무 지원한 취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삼성전기 직무면접에서 문제풀이를 한다고 들었는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어떤 문항이 나오는지, 범위는 어디인지 궁급합니다! 또한 석사 출신은 연구자료로 PT발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삼성전기도 PT발표 진행하나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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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5년 하반기 삼성전기 JD를 보니 컴포넌트 사업부(수원), 중앙연구소(수원)으로 되어 있는데, 두 곳 모두 입사하면 수원으로 발령이 나는 것인가요? 컴포넌트 사업부는 부산으로 많이 간다는 이야기가 있어 여쭤봅니다. 또, 컴포넌트 사업부와 중앙연구소의 석사 TO 차이가 많이 날 지 궁금합니다.
26년 2월 석사 졸업 예정인 학생입니다. 나름대로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으나 삼성전기 서류에서 탈락했습니다. 어떤 점을 보완해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직무 관련 연구 경험이 없긴 해서, 어떻게든 졸업 후에 관련 경험을 더 쌓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 삼성전기 재료개발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 사업부 선택에 고민 중에 있습니다.컴포넌트사업부와 중앙연구소를 선택지로 보고 있습니다. 더 적합한 사업부 추천 부탁드립니다. 컴포넌트에서는 세라믹유전체, 슬러리의 분산, 전기 특성 평가 등 "MLCC 개발에 특화된 역량"이 필요하고, 중앙연구소는 유무기 복합 소재 개발과 차세대 소재 개발 등 "광범위한 경험과 지식 역량"이 필요하다고 이해하였습니다. 저는 환경에너지공학과 석사 출신으로, 유무기 소재 합성과 표면적을 제어하며 무기 재료를 합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SEM/TEM, TGA, BET, XRD, FT-IR, Raman 등의 분석장비를 운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유무기소재 합성경험과, 친환경소재개발이라는 키워드로 매칭하여 삼성전기 재료개발 중앙연구소에 상반기 지원하여 서류합격한 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연구소 TO가 적고 박사출신 많다는 사실을 듣고 다른 사업부로 지원해야할 지 고민 중입니다.
이번 25년 하반기 삼성전기 JD를 보니 컴포넌트 사업부(수원), 중앙연구소(수원)으로 되어 있는데, 두 곳 모두 입사하면 수원으로 발령이 나는 것인가요? 컴포넌트 사업부는 부산으로 많이 간다는 이야기가 있어 여쭤봅니다. 또, 컴포넌트 사업부와 중앙연구소의 석사 TO 차이가 많이 날 지 궁금합니다.
26년 2월 석사 졸업 예정인 학생입니다. 나름대로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으나 삼성전기 서류에서 탈락했습니다. 어떤 점을 보완해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직무 관련 연구 경험이 없긴 해서, 어떻게든 졸업 후에 관련 경험을 더 쌓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 삼성전기 재료개발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 사업부 선택에 고민 중에 있습니다.컴포넌트사업부와 중앙연구소를 선택지로 보고 있습니다. 더 적합한 사업부 추천 부탁드립니다. 컴포넌트에서는 세라믹유전체, 슬러리의 분산, 전기 특성 평가 등 "MLCC 개발에 특화된 역량"이 필요하고, 중앙연구소는 유무기 복합 소재 개발과 차세대 소재 개발 등 "광범위한 경험과 지식 역량"이 필요하다고 이해하였습니다. 저는 환경에너지공학과 석사 출신으로, 유무기 소재 합성과 표면적을 제어하며 무기 재료를 합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SEM/TEM, TGA, BET, XRD, FT-IR, Raman 등의 분석장비를 운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유무기소재 합성경험과, 친환경소재개발이라는 키워드로 매칭하여 삼성전기 재료개발 중앙연구소에 상반기 지원하여 서류합격한 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연구소 TO가 적고 박사출신 많다는 사실을 듣고 다른 사업부로 지원해야할 지 고민 중입니다.
답변 4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삼성전기 MLCC 개발 직무 면접에서는 기본적으로 직무 이해도와 문제해결능력을 많이 보는 편이에요. 면접문항은 기초 전기전자 이론과 소재, 공정 관련된 내용이 주로 출제되고 실제 개발 현장에서 마주칠 법한 상황에서 어떻게 접근할지 묻는 문제도 있죠. 너무 광범위하지는 않으니 학부 때 배운 전기전자 기본 이론과 MLCC 소재 특성 정도를 중심으로 준비하면 좋아요. 문제풀이 형태는 주로 사례 기반 질문이라서 조건을 이해하고 가설을 세워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을 가져가면 무난할 겁니다. 석사 출신 지원자 대상 PT발표는 삼성전기에서도 진행하는 편이에요. 연구주제를 정리해서 발표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표 내용은 연구결과뿐 아니라 문제정의와 해결 프로세스, 그리고 앞으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까지 포함해서 보여줘야 해요. 단순 암기식 발표보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한 과정을 강조하면 오히려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면접 직전에는 발표 연습도 꼭 해보시고요. 준비 잘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멘티님, 삼성전기 MLCC 개발 직무면접은 전공 기초와 응용 중심 문제풀이 형태로 진행되며 유전율, 소결, 세라믹 결정구조, 제조공정 설계 같은 실제 MLCC 기술 이해를 평가합니다. 면접은 보통 인성·직무·창의성 3단 구조로 하루에 모두 진행되며, PT면접에서는 ‘미래 부품산업 발전’, ‘전장부품 트렌드’ 등 산업연계 주제를 주고 5분 내 발표 및 10~20분 질의응답이 이어집니다. 석사 지원자의 경우 실제 연구 자료 기반 PT발표가 추가되며, 발표 후 연구설계 논리와 문제해결 접근을 꼼꼼히 검증합니다. 면접 난이도는 중상 정도이며, MLCC 원리·공정·소재의 관계를 전공언어로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업 중심 사고와 논리적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므로 단순 암기보다 구조적 사고력을 보여주는 연습이 핵심입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직무면접의 경우 본인의 주전공 관련 기본/핵심 개념 위주의 문제풀이가 진행됩니다. 면접장에서 주전공/지원 직무 관련 3가지 문제를 제시한 이후 가장 자신있는 문제를 선택하여 풀이를 진행합니다. 실제로 제한된 면접 시간으로 인해 다소 심화되고 지엽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는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후 다수의 면접관에게 문제 풀이 과정을 설명드린 이후 문제 풀이 관련 질문을 받게 되고 추가적인 주요 전공 질문, 직무 내용 관련 질문들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 석사 출신은 본인의 연구과제에 대한 PT 발표가 진행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석사 시절 진행해오신 연구과제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