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삼성전자 / 공정기술
지거국 전자과 학점 전체 3.1 / 전공 4.05 이고, 현재 나이 27 ( 만 26 ), 28년 2월 졸업 예정 입니다. 현재는 무스펙이고, 26년도에 어학성적, 직무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고, 27년도에 학부연구생과 추가적인 실무교육이나 인턴등을 할 예정입니다. 1. 학점이 문제가 될까요? 2. 늦은 나이지만, 졸업 때 까지 스펙을 만들어 기술직무 도전하면 합격이 가능할까요? 3. 졸업 후 석사 진학을 하여 개발직무를 준비하는 방향은 의미있을까요? (석사 졸업 나이가 33 이 됩니다.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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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항목마다 답변을 적을 때 1번, 4번의 소재가 같아도 괜찮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석사 연구한 경험을 1번 4번에 같이 녹여도 되는지, 공통된 내용으로 답변을 적어 나가는데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소재공학전공 석사입니다. 막연히 연구를 해보고싶어 석사로 진학하고, 취업도 연구개발쪽을 희망하였는데 막상 취준을 시작하니 제 연구분야와 핏한 직무는 공정기술이더라고요. 저는 주로 반도체소자를 제작하고 전기적특성을 측정, 공정조건을 바꿔 소자특성 향상 등의 연구를 하고있습니다. 공정기술은 3교대고, 학사비율이 높아 석사까지 했어야했나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또 취업 성공을 위해선 공정설계보단 기술이 현실적으로 맞는 거 같고... 캐드경험이 없는 분들도 공설 많이 가시나요 고민이 많이 되네요 현직자분들의 입장에서 취준생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직무를 택하실지와 이유에 대해 현실적으로 조언듣고싶습니다. 또한 공기와 공설의 역량차이이나 업무난이도 차이도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적록색약을 판정받았습니다. 공정기술 직무인데 이 부분이 문제가 될까요? 많이 찾아보니 괜찮다고는 하는데 정말 입사에 괜찮은 건지, 주변에서 색약인데 문제없이 입사하신 분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불안하네요..
자소서 항목마다 답변을 적을 때 1번, 4번의 소재가 같아도 괜찮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석사 연구한 경험을 1번 4번에 같이 녹여도 되는지, 공통된 내용으로 답변을 적어 나가는데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소재공학전공 석사입니다. 막연히 연구를 해보고싶어 석사로 진학하고, 취업도 연구개발쪽을 희망하였는데 막상 취준을 시작하니 제 연구분야와 핏한 직무는 공정기술이더라고요. 저는 주로 반도체소자를 제작하고 전기적특성을 측정, 공정조건을 바꿔 소자특성 향상 등의 연구를 하고있습니다. 공정기술은 3교대고, 학사비율이 높아 석사까지 했어야했나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또 취업 성공을 위해선 공정설계보단 기술이 현실적으로 맞는 거 같고... 캐드경험이 없는 분들도 공설 많이 가시나요 고민이 많이 되네요 현직자분들의 입장에서 취준생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직무를 택하실지와 이유에 대해 현실적으로 조언듣고싶습니다. 또한 공기와 공설의 역량차이이나 업무난이도 차이도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적록색약을 판정받았습니다. 공정기술 직무인데 이 부분이 문제가 될까요? 많이 찾아보니 괜찮다고는 하는데 정말 입사에 괜찮은 건지, 주변에서 색약인데 문제없이 입사하신 분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불안하네요..
답변 6
채택된 답변지원자님 상황을 차분히 보면 생각보다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전혀 없어요!! 오히려 방향만 잘 잡으면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는 케이스에 가까워요~ 지금 단계에서 불안한 게 너무 자연스러운 상황이고요!! 먼저 학점부터 보면 전체 학점 3.1은 솔직히 아주 강점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전공 4.05는 굉장히 좋은 포인트예요!! 반도체 공정·회로 직무에서는 전공 이해도가 훨씬 중요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고, 특히 전자과라면 “전공은 확실하다”라는 인상을 줄 수 있어요~ 서류에서 전체 학점이 걸림돌이 될 수는 있지만, 전공 학점으로 충분히 방어가 가능한 구조예요!! 특히 공정기술이나 평가·분석 쪽에서는 전공 성적을 더 의미 있게 보는 편이에요~ 나이 부분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28년 2월 졸업이면 만 26~27세 수준인데, 이 정도는 삼성전자 기준에서 전혀 늦은 편 아니에요!! 26년에 어학이랑 직무 교육, 27년에 학부연구생이나 인턴을 계획하고 계신 흐름도 굉장히 현실적이고 좋아요~ 중요한 건 “시간이 늦었다”가 아니라 “졸업 전까지 직무 관련 경험이 어떻게 쌓이느냐”예요!! 이 계획대로만 차근차근 가져가면 기술직무 도전 자체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요~ 학부연구생을 하신다면 단순히 연구를 많이 했다는 것보다는, 공정 조건 변화나 회로 특성 변화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왔고, 그걸 어떻게 해석했는지를 설명할 수 있게 준비하시면 좋아요~ 이게 바로 공정·회로 직무에서 원하는 사고방식이에요!! 여기에 실무 교육이나 인턴 하나만 더 얹히면 서류 스토리는 확실히 살아나요~ 석사 진학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전략적으로 봐야 해요~ 개발직무를 목표로 한다면 석사는 분명히 의미가 있어요!! 다만 졸업 나이가 33이 된다는 점은 회사 입장에서 부담으로 작용할 수는 있어요~ 그래서 석사를 간다면 “개발직무 아니면 의미가 없다”는 각오로 가야 하고, 연구 주제도 공정·소자·회로 중 하나로 명확하게 잡는 게 중요해요!! 애매한 석사보다는 차라리 학사로 공정기술을 끝까지 밀어보는 전략도 충분히 합리적이에요~ 정리하면 지원자님은 아직 늦지 않았고, 지금 세운 로드맵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어요!! 학점은 전공으로 커버 가능하고, 나이는 문제 될 수준 아니고, 석사는 선택의 문제이지 필수는 아니에요~ 지금부터는 “무엇을 더 할까”보다 “내가 왜 공정/회로에 맞는 사람인가”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시면 돼요!! 방향만 흔들리지 않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먼저 채택한번 꼭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종합하면, 학점은 전체 3.1이지만 전공 4.05로 전공 성적이 높아 기술직무 지원에서는 큰 불리함으로 작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업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전공 역량을 보여주는 활동이나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학점보다는 실무 능력을 더 중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늦은 나이인 점은 일부 기업에서는 신입 지원자 나이에 제한을 두기도 하지만, 졸업 시점까지 어학 성적, 직무 교육, 학부연구생 경험, 인턴 등 실무와 연계된 스펙을 충실히 쌓는다면 충분히 기술직무 합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졸업 후 석사 진학을 통해 개발직무를 준비하는 것도 의미가 있으나, 석사 졸업 나이가 33세가 되는 점을 고려하면 경력 단절 없이 바로 취업하는 것이 장기 경력 관리에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직무에 바로 도전하며 졸업 전 실무 경험과 교육으로 역량을 최대한 강화하는 전략이 현실적이고 경쟁력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본인의 진로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은데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전공 학점은 좋으신데 전체 학점은 좀 낮습니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와 같이 특이한 케이스의 경우 전체/전공학점을 같이 보는데 대부분은 전체 학점으로 봅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가능하면 전체 학점까지 관리해서 3.5까지 올렸으면 합니다. 2. 네 그럼요! 취업에서 나이는 절대적인 요소가 아닐 뿐더러 오히려 직무 관련 지식이나 경험, 역량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3. 석사를 진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학부연구생을 해서 본인이 연구개발 직무와 잘 맞는지를 먼저 경험해봤으면 합니다. 석사 2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고 그 시간을 잘못 보내게 되면 석사를 안한 것보다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