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 삼성전자 / 공정기술
하닉 이천 양기랑 삼성 메모리 공정기술 둘 다 합격했습니다. 지금은 하닉이 더 좋아보이는데 앞으로 장기적으로는 삼성이 더 좋아질수도 있지 않아 고민중입니다.
2025.12.30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오늘 교수님과 학부연구생 관련해서 면담을 하였는데 교수님이 하고 싶은 마음이 다시 들면 연락을 다시 주라고 하셨습니다. 먼가 면담을 통해서 저의 의지가 너무 취업 스펙으로만 학연생을 바라보는 느낌을 준 것 같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의지와 열정을 확고하게 못 준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면담한 곳의 연구실은 반도체 공정으로 광소자를 만드는 연구실이었는데 현재 반도체 취업 시장에서 볼 때 직무를 막론하고 학연생을 할 수 있으면 하는게 맞을까요? 현재 4-1까지 졸업작품을 해야 하는데 아직 주제 제안과 계획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고 제가 원하는 직무는 반도체 평가 및 분석 직무인데 이 직무가 요새 티오가 많이 안좋다 해서 광소자쪽 연구실에서 학연생을 하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할 수 있을 때 하는게 맞는지 아님 직무와의 적합성 여부를 우선으로 보고 졸업작품과 다른 부분을 더 집중할지 고민입니다. 스펙은 현재 학점 4점초, 어학, 컴활, 코멘토육2회 뿐입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기업이 바라보는 지거국 경상국립대학교의 이미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공정기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월 졸업생 입니다. 학벌, 학점은 크게 모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직무 관련 경험이 부족한 것 같아 관련 스펙 준비 중 일본계 반도체 소부장 중견기업 인턴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펩 안에 들어가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경험은 얻을 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회사가 후공정 테스트 장비를 만드는 회사라 이 부분도 제가 내부에서 얻은 인사이트나 배움 같은 부분을 자소서에 녹여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저는 전공정 일을 하고싶으나 공백기보다 후공정 테스트 장비 회사에서 인턴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여 인턴을 진행할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이 경험이 후에 제 커리어에 독이되지 않을지 문득 걱정되어 멘토님들께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교수님과 학부연구생 관련해서 면담을 하였는데 교수님이 하고 싶은 마음이 다시 들면 연락을 다시 주라고 하셨습니다. 먼가 면담을 통해서 저의 의지가 너무 취업 스펙으로만 학연생을 바라보는 느낌을 준 것 같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의지와 열정을 확고하게 못 준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면담한 곳의 연구실은 반도체 공정으로 광소자를 만드는 연구실이었는데 현재 반도체 취업 시장에서 볼 때 직무를 막론하고 학연생을 할 수 있으면 하는게 맞을까요? 현재 4-1까지 졸업작품을 해야 하는데 아직 주제 제안과 계획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고 제가 원하는 직무는 반도체 평가 및 분석 직무인데 이 직무가 요새 티오가 많이 안좋다 해서 광소자쪽 연구실에서 학연생을 하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할 수 있을 때 하는게 맞는지 아님 직무와의 적합성 여부를 우선으로 보고 졸업작품과 다른 부분을 더 집중할지 고민입니다. 스펙은 현재 학점 4점초, 어학, 컴활, 코멘토육2회 뿐입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기업이 바라보는 지거국 경상국립대학교의 이미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공정기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월 졸업생 입니다. 학벌, 학점은 크게 모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직무 관련 경험이 부족한 것 같아 관련 스펙 준비 중 일본계 반도체 소부장 중견기업 인턴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펩 안에 들어가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경험은 얻을 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회사가 후공정 테스트 장비를 만드는 회사라 이 부분도 제가 내부에서 얻은 인사이트나 배움 같은 부분을 자소서에 녹여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저는 전공정 일을 하고싶으나 공백기보다 후공정 테스트 장비 회사에서 인턴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여 인턴을 진행할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이 경험이 후에 제 커리어에 독이되지 않을지 문득 걱정되어 멘토님들께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9
먼저 채택한번 꼭 부탁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두 곳 모두 쉽게 오기 어려운 선택지라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조언드리면 지금 보이는 ‘이미지’보다 5~10년 뒤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이닉스 이천 양기는 공정 안정화·개선 중심이라 초반부터 실무 밀도가 높고, 현장 이해와 문제 해결력이 빠르게 쌓입니다. 메모리 본질에 강해지고, 조직 문화도 비교적 수평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반면 삼성 메모리 공정기술은 조직·프로젝트 스케일이 크고, 향후 선단 공정·직무 확장 기회가 넓습니다. 내부 이동, 글로벌 프로젝트, 타 BU 연계 등 장기 커리어 설계에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초기 실무 성장과 현장 역량 중시 → 하이닉스, 장기 포트폴리오와 선택지 확장 중시 → 삼성입니다. “나중에 삼성이 좋아질까”보다, 내가 어떤 환경에서 더 잘 성장하는 타입인지를 기준으로 결정하시는 게 후회가 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