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 한국전력공사 / 전기기사
현재 ~자원공학과에 재학 중이며 제어계측학과를 복수전공 중에 있습니다 전기기사를 취득하고 전기 쪽으로 취업하고 싶은데 복수전공이 메리트가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4학년인데 전과를 하는 게 나을까요? 이때까지 주전공 과에서 캡스톤 디자인도 했고 이미 들어놓은 학점이 많아 고민이 됩니다
2025.12.21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물리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전력공사 송변전 직무를 1지망으로 준비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에너지 발전에 종사하시는 전기 엔지니어 분들의 의견도 매우 좋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아래 3가지 질문에 대해 멘토님의 경험을 짧게라도 나눠주신다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현재 전기기사를 공부하지만 현장에는 날씨나 설비 노후화 등 변수가 많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론적인 계산값보다 멘토님의 경험이나 현장 감각이 문제 해결에 더 중요하게 작용했던 구체적인 사례가 있으신가요? 2. 기술적인 업무 외에도 송전탑 경과지나 변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민원)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엔지니어로서 겪으셨던 기억에 남는 민원 해결 경험이나, 스트레스를 관리하시는 멘토님만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3. 여름철 태풍이나 낙뢰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심리적 압박감이 클 것 같습니다. 입사 후 겪으셨던 긴박했던 비상 복구 상황은 언제였으며 대처한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변전 직군을 준비하고 있는 지원자입니다. 연고지는 부산이며, 장기적으로는 부산 또는 창원 권역에서 근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경남권 지역전문사원으로 지원하려 했으나, 경남본부뿐 아니라 진주·통영·함안 전력지사까지 포함한 순환근무 가능성을 생각하면 장기간 주말부부나 잦은 이사가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는 전국권으로 지원해 초반에 마일리지를 확보한 뒤, 이후 경남본부나 부산 권역 전력지사로 이동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직자분들께서는 이러한 선택이 현실적으로 괜찮은 전략인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거국 전자공학과 졸업 후 현재 연구기관에서 RF분야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계약직이다보니 회사 다니면서 사기업 취준도 계속 병행하고 있는데요. 학부 졸업반부터 지금까지 약 2년간 계속되는 서탈 및 면탈로 이제는 공기업 취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제 정량적 스펙으로는 - 학점 3.7/4.5 - 컴퓨터활용능력 1급 - 한국사 1급 - 토익스피킹 IH - 산업안전기사 이렇게 있습니다. 제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전기직과 전자통신직 중 어느 직렬을 준비할지입니다. 이에 따라 취득해야 할 자격증(전기기사 vs 무선설비기사)도 달라지기 때문에, 방향 설정이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공기업 준비가 처음이라 막막한 점도 많고,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직렬을 선택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유리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물리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전력공사 송변전 직무를 1지망으로 준비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에너지 발전에 종사하시는 전기 엔지니어 분들의 의견도 매우 좋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아래 3가지 질문에 대해 멘토님의 경험을 짧게라도 나눠주신다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현재 전기기사를 공부하지만 현장에는 날씨나 설비 노후화 등 변수가 많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론적인 계산값보다 멘토님의 경험이나 현장 감각이 문제 해결에 더 중요하게 작용했던 구체적인 사례가 있으신가요? 2. 기술적인 업무 외에도 송전탑 경과지나 변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민원)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엔지니어로서 겪으셨던 기억에 남는 민원 해결 경험이나, 스트레스를 관리하시는 멘토님만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3. 여름철 태풍이나 낙뢰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심리적 압박감이 클 것 같습니다. 입사 후 겪으셨던 긴박했던 비상 복구 상황은 언제였으며 대처한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변전 직군을 준비하고 있는 지원자입니다. 연고지는 부산이며, 장기적으로는 부산 또는 창원 권역에서 근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경남권 지역전문사원으로 지원하려 했으나, 경남본부뿐 아니라 진주·통영·함안 전력지사까지 포함한 순환근무 가능성을 생각하면 장기간 주말부부나 잦은 이사가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는 전국권으로 지원해 초반에 마일리지를 확보한 뒤, 이후 경남본부나 부산 권역 전력지사로 이동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직자분들께서는 이러한 선택이 현실적으로 괜찮은 전략인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거국 전자공학과 졸업 후 현재 연구기관에서 RF분야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계약직이다보니 회사 다니면서 사기업 취준도 계속 병행하고 있는데요. 학부 졸업반부터 지금까지 약 2년간 계속되는 서탈 및 면탈로 이제는 공기업 취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제 정량적 스펙으로는 - 학점 3.7/4.5 - 컴퓨터활용능력 1급 - 한국사 1급 - 토익스피킹 IH - 산업안전기사 이렇게 있습니다. 제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전기직과 전자통신직 중 어느 직렬을 준비할지입니다. 이에 따라 취득해야 할 자격증(전기기사 vs 무선설비기사)도 달라지기 때문에, 방향 설정이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공기업 준비가 처음이라 막막한 점도 많고,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직렬을 선택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유리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답변 3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복수전공(제어계측)을 살려 전기 분야에 충분히 취업이 가능하므로 전기공학과로 전과를 진행하지 마시고 그대로 현재 교육 과정을 추진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물론 전기공학과로 전과하여 전기공학 분야 관련 전공 과목을 다수 수강한다면 전문성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주전공(자원공학 분야)에 투입하신 기회비용으로 인해 졸업 시기가 늦어져 취업 나이가 늦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대다수의 국내 기업들은 신입 지원자의 취업 나이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보유하고 있어 본인에게 보다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제어계측 분야의 경우 PLC, DCS 등 계측 시스템과 밀접한 관련이 존재하므로 전기 분야와 연관성이 충분히 존재합니다. 이로 인해 본인의 복수전공과 전기 분야와 충분히 연계하여 취업이 가능하신 상황입니다. 참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