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교직원 면접

Q. 대학교 교직원 면접

아아살를래미

안녕하세요. 코멘토님들 덕분에 교직원 서류>AI면접 통과하여 며칠 뒤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취준도 처음이고, 면접도 두번밖에 보지 않아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1. 면접때 자기소개를 꼭 시킨다고 하는데, 학교 생활때 열심히했던 교내활동+기획력을 어필해도 괜찮을지? 2. 요즘 대학에서 가장 이슈/고민거리는 무엇인지? 3. 한양대학교만의 차별화된 부분이 있는지? 4. 처장단 면접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일지? 5. (개인) 제가 해외등반 갔다온 이력이 있는데, 지난 타사 면접때 두 번 다, '또 갈거냐'고 물어봤는데 어떤 식으로 대답해야 할까요? 가장 곤란했던 질문이라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6.10

답변 3

하
하드가이중앙대학교 교직원
코과장 ∙ 채택률 94%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 오랫동안 교육부에서 등록금 인상을 제한하다보니 한정된 자원 내에서의 최대 효과 달성을 위해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업무 개선을 요구하고 있고, 국고 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계획서 작성을 위해 기획력을 갖춘 직원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므로 기획력이 있다고 어필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2. 모든 대학의 최대 고민은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악화입니다. 거의 10년간 정부에서 등록금 인상을 못하게 하고 있고 인구 감소로 인해 몇 년 내에 전 대학 정원의 합이 고교 졸업생 수를 초과하게 되는 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학은 정원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대학마다 나라로부터 평가를 받게 되고 우수한 대학일 수록 정원 감축 규모는 작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찌되었건 정원이 줄고 등록금 수입이 악화되면 재정이 악화될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구책을 찾아야 하는 것이 모든 대학의 고민이지요. 3. 한양대학교는 전통적으로 이공계열이 강해서 교수님들의 국제 학술지 논문게재가 많고 자연히 국제적 평판도가 좋습니다. 인문계, 이공계 공통적으로 학생들의 아웃풋도 좋고요. 4. 최근 입사하는 직원들의 스펙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입사 후 적응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자들이 뛰어나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가급적 겸손한 자세를 보여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5. 크리티컬한 질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해주셔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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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캡
캡슐세럼카버코리아
코상무 ∙ 채택률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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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분 자기소개는 당연히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실제로 열심히 하셨던 교내활동과 그 활동에서 기여했던 기획력으로 푸는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교직원 입장에서 학생들의 최근 고민이 뭔지 물어볼 수 있겠죠. 모든 학생들의 당면과제인 취업이라던가(이게 너무 브로드하다고 치면)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화장실/기숙사 안전이라던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 등록금 문제라던지... 이건 대학생이신 멘티님 본인이 더 잘 아실 것 같네요. 3. 이 질문은 타대 학생들이 지원할 때, 왜 본인 졸업학교의 교직원에 지원 안하고 굳이 한양대에 지원했는지 라고 물어보기 위함입니다. 왜 이대 졸업생인데 이대 교직원 지원 안하고 (동 대학교 졸업자면 베네핏이 있을텐데) 한양대에 지원했는가? 그 차별점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인 거죠. 이건 본인이 찾아보셔야 합니다. 4. 처장단 면접이면 주로 인성 관련된 질문이 많이 나올 수 있겠네요. 5. 해외 등반을 또 갈 거냐? 라는 질문이 왜 곤란한 질문인지 모르겠습니다. 히말라야 4주 트래킹/등반 이런 정도가 아니면 여름휴가 때 1주일 정도는 충분히 가실 수 있는 거니까, 해외 등반에서 힘들었던 산행을 통해 강인한 체력을 기르고 도전정신과 인내를 배웠다 라는 식으로 어필하면서 휴가 때 또 갈 의향이 있다 라고 대답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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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취
취업지원군삼성전기
코사장 ∙ 채택률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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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집중을 하시면 정말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을 드리니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면접때 자기소개를 꼭 시킨다고 하는데, 학교 생활때 열심히했던 교내활동+기획력을 어필해도 괜찮을지? 자기소개서는 시키는 경우, 안시키는 경우 반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준비하셔야 합니다. 학교 생활때 활동은 교내활동+기획력 좋은 선택입니다. 단, 그안에서 멘티님의 역할이 뚜렷해야 합니다. 2. 요즘 대학에서 가장 이슈/고민거리는 무엇인지? 아무래도 취업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스스로 판단에서 너무 무겁지 않고 본인의 견해를 나타낼 수 있는 소재로 선택하세요. 3. 한양대학교만의 차별화된 부분이 있는지?(이부분은 찾아보서야할 것 같네요) 4. 처장단 면접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일지? 이미 어느정도 필터링이 되고 난 후 면접이므로 기본적인 인성이나 멘티님의 가능성을 보고자 할 확률이 높습니다. 5. (개인) 제가 해외등반 갔다온 이력이 있는데, 지난 타사 면접때 두 번 다, '또 갈거냐'고 물어봤는데 어떤 식으로 대답해야 할까요? 가장 곤란했던 질문이라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과거의 경험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과거의 선택을 또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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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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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드가이중앙대학교 교직원

코과장 ∙ 채택률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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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티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 오랫동안 교육부에서 등록금 인상을 제한하다보니 한정된 자원 내에서의 최대 효과 달성을 위해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업무 개선을 요구하고 있고, 국고 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계획서 작성을 위해 기획력을 갖춘 직원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므로 기획력이 있다고 어필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2. 모든 대학의 최대 고민은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악화입니다. 거의 10년간 정부에서 등록금 인상을 못하게 하고 있고 인구 감소로 인해 몇 년 내에 전 대학 정원의 합이 고교 졸업생 수를 초과하게 되는 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학은 정원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대학마다 나라로부터 평가를 받게 되고 우수한 대학일 수록 정원 감축 규모는 작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찌되었건 정원이 줄고 등록금 수입이 악화되면 재정이 악화될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구책을 찾아야 하는 것이 모든 대학의 고민이지요. 3. 한양대학교는 전통적으로 이공계열이 강해서 교수님들의 국제 학술지 논문게재가 많고 자연히 국제적 평판도가 좋습니다. 인문계, 이공계 공통적으로 학생들의 아웃풋도 좋고요. 4. 최근 입사하는 직원들의 스펙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입사 후 적응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자들이 뛰어나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가급적 겸손한 자세를 보여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5. 크리티컬한 질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해주셔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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