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경우 경력직(홍보, 전산, 시설 등 업무)과 행정직(민원상담 기본업무에서 행정지원 업무 총망라), 요양직(장기요양 업무, 간호사 등) 등으로 구분하며, 고졸출신자의 스팩초월 채용 제도가 있습니다.
전문적인 전산분야와 요양분야가 아니라면 행정직이라 해서 건강보험 업무의 자격, 징수, 급여, 장기요양,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로테이션식으로 수행하며, 본부근무 지원을 하거나 인력풀에 신청을 해놓을 경우 원주 본부에서 각 업무별 정책수립에서 세세한 업무할당에 까지 다양한 업무의 각분야별 담당으로 근무합니다. 건강보험 업무이외에도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홍보실, 재정관리실, 정책연구원 등의 다양한 지원부서에서 일할수 있습니다.
| 필요한 역량
특별한 전문성을 요구하기 어려운 조직입니다만, 채용을 위한 기본적인 스팩 기준이 조금 높습니다.
업무의 충실도와 전방위적 다재다능함을 요구하는 편이지만 압박은 적은 편입니다. 근간은 건강보험업무에 대한 이해와 민원상담 처리이며, 행정지원을 시작으로 PC활용능력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엑셀(중상)과 파워포인트(중) 한글(하) 정도면 도움이 되고 언급한 정도 이상이라면 채용후 본부근무 또는 지사의 행정지원팀 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정 분야중 홍보와 정책연구원의 경우 해당 업무의 유경험 또는 경력, 전문성과 외국어 능력이 도움이 됩니다.
| 장점
실무 또는 지원업무 등의 업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사에서 실무를 할경우 명확한 분야의 업무를 분장하기 때문에 스스로 제어가 가능한 편입니다.
업무의 습득과 시행 등은 업무분장시 경력과 연차를 고려해 배분하므로 위험도가 낮은순에서 시작되므로 피로도는 낮습니다.
업무에 대한 할당량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지사평가 등을 위해 존재하지만 근무시간내에 해결가능한 편입니다.
다만, 본부에서 근무하게될경우 업무시간에 관계없이 일처리를 해야할수 있으나 지사 대비 진급이 보장되는 편입니다.
전반적인 채용과 근무여건이 열악하지는 않습니다.
| 단점
단연한 내용입니다만, 직무에 따른 할당량이라는게 어느정도 있으나, 스트레스를 받을정도는 아닙니다.
문제는 업무별로 피로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업무는 로테이션으로 3년기준(기준원칙을 꼭 지키지는 않습니다)으로 돌기 때문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되는 부담요인은 작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집중기라는 것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정책변경이나 민원이 몰리는 시기 등 다양합니다. 이에따른 피로도와 민원상담에서 오는 피로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업무의 특성상 시기를 놓칠경우 그 대상이 적게는 서울의 구단위 정도이지만, 크게는 국민전체가 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스트레스와 리스크는 상존합니다. 개선의 여지가 작용하고는 있으나, 페이가 생각보다 적다는 부분은 현실적인 단점이 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