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여년 이상 SW쪽 연구개발 직무에 있었고 지금은 관련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연구개발쪽 직책에 붙는 연구원이라는 것을 보고 학생시절에는 뭔가 가운을 입고 일을 할듯한 인식이 있지만 그렇지는 않구요 ^^
소속된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들어가는 SW를 개발하는 일을 주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필요한 역량
무엇보다도 해당제품을 개발하는 것과 관련된 언어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겠지요(C,C++,JAVA,C# 등등) 또한 문제발생시 문제(흔히 이슈,버그,결함 등등으로 불리지요)에 대하여 명확히 원인파악을 하고 최대한 사이드이팩트 없이 수정하는 능력이 중요시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 장점
문제해결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아닌 분들도 많지만요 ㅎㅎ) 문제해결을 하며 얻는 새로운 스킬 혹은 통찰력 그리고 해결시에 느끼는 뿌듯함 등이 있겠네요. 막상 SW연구개발로 들어와서 적성이 맞지 않는 분들도 가끔 있지만 소소하게 느끼는 이런 즐거움으로 일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 단점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직종이다 보니 계속 하던것으로만 오래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한 회사의 필요에 따라 다른 직무를 맡게되는 일이 빈번하여 지속적으로 분야에 대한 학습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