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개인병원은 일반적으로 인수인계를 받습니다. 선배들이 담당하던 거래처를 받는 경우, 그 지역의 병원 의사들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유대관계를 쌓습니다. 이를 통해 본인 회사의 약 처방을 늘리는게 주된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필요한 역량
1. 혼자서 꾸준히 사고하는 능력 - 제약영업이라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만 초점이 맞춰지지 않습니다. 실제로 필드에서 의사를 만나는시간은 길어야 5분입니다. 그 외에는 대부분이 자기 혼자만의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는 본인의 복장을 가꾸거나, 거래처 방문일정을 짜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영업할 것인지를 구상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본인 혼자만의 시간을 잘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 장점
1. 사업자마인드 - 제약회사 개인병원 영업은 본인의 지역에서 사장이라는 마인드로 일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본인이 자영업을 하는 것처럼, 지역 내 상권을 파악하고, 어떤 병원이 환자가 많아 잘 되는지 등, 많은 시장 환경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해나간다는 마인드를 기를 수 있습니다.
| 단점
1. 스트레스 - 회사일은 언제나 스트레스가 닥치겠지만, 영업직은 사람을 대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있습니다. 의사도 좋은 사람이 있지만 나쁜 사람도 있습니다. 이외에 병원의 여러 관계자와도 항상 관계를 중요시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제어하기 힘들다면 영업직에 힘이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