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전기직렬은 전기관련공사의 설계, 발주, 감리, 준공처리, 유지보수 등 건설과 관련된 모든 일들을 감독합니다. 크게 현장직과 내근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내근직은 각 광역시에 위치한 본부/현장직은 전국 각지 현장사업소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 필요한 역량
기술직렬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능력' 입니다.
주로 같이 많이 일하게 되는 현장소장님 같은 경우 보통 50대 이상의 분들이 많으신데, 현장을 감독해야하는 감독관의 입장에서 이 분들과의 원만한 의사소통능력은 필수입니다. 또한 건설공사 및 주택관리업무의 특성상 예기치 못한 일들(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발생되며, 민원과 관련된 큰 일도 발생합니다. 이 때 관련 법안을 찾아보고 신속히 대응하며, 상황에 맞는 정확한 판단을 하는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합니다.
| 장점
건설업무의 발주부터 준공, 유지관리 까지 건설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또한 퇴직 후 전문성을 살려 감리업체로의 재취업도 용이합니다.
| 단점
각 종 현장사업소로 발령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타지역으로의 순환근무가 가장 큰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