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매월 변화하는 정책에 맞춰, 담당 대리점의 매출 증대를 위한 정책 수립 및 대리점 리딩
ㅁ 매일 아침 전일 실적 기반으로 영업 실적의 등락과 트렌드 분석
ㅁ 담당 지표의 일 / 주 / 월 마감 공유 및 증대 방안 고민
ㅁ 새로운 유통채널 (소매 or 도매) 발굴을 위한 인적 교류
ㅁ 매년 변화하는 유통정책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
| 필요한 역량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필요한 점은 설득력 혹은 눈치력(?) 같습니다. 가끔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대리점을 리딩하기 위해서는 월 판매 capa의 관점 / 수익성의 관점에서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해야합니다. 보통 전화를 통해서 comm 이 이루어지는데 잘못된 전달로 인해 오해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리점 사장들의 경우 판매를 통한 수익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잘 설득할 수 있을 지 여러 방면으로 고민해야 합니다.
| 장점
장점은 정말 모든 일을 다 한다는 겁니다. 매장 낼 후보지를 탐색하기 위한 부동산 방문에서부터 대리점 개설을 위한 연대보증인 입보까지... 다른 회사에서는 유통채널관리 직무가 무슨 일을 하는 지 잘은 모르지만, kt의 매니저가 커버하는 업무는 굉장히 넓습니다. 판매 정책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대리점 직원들 감성 케어, 제조사 분들과의 코웍 등 다양한 일들을 하고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통신업 자체가 변동성이 크기때문에 변화무쌍하고 다이나믹한 하루를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 단점
대리점은 퇴근한 시간, 출근하지 않는 요일에도 항상 영업중이기 때문에 일과 삶의 경계가 약간은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휴일에는 당직자에게 우선 연락이 가기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습니다. 퇴근 후 명확하게 업무 전화가 오는 게 싫으신 분들은 해당 직무 지원을 지양하시는 게 좋습니다. 업무전화라고 해도 어려운 일도 아니고 단말기 재고 찾아주는 등 쉬운 일이지만, 고려를 잘 해보심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