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미국이고, 저는 중국에 있는 지사에서 사무용 가구를 디자인하고있습니다.
| 필요한 역량
외국에서 일을 하고있는만큼 가장 필요한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것 보다, 내가 얼마나 참여를 하고싶어하는가, 이 프로젝트에 대해 얼마나 의지가 있고 얼마나 욕심이 있는가 가 중요합니다.
| 장점
해당직무 장점보다는 해외취업의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제가 다니는 회사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과 전혀 다른 기업문화를 가지고있습니다.
9시 출근 5시반 퇴근이며 2시간의 점심시간, 4시반의 티타임 그리고 완벽한 수평사회 등 저절로 애사심을 갖게 만드는 기업문화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선 꿈도 꿀수없는 디자이너의 연봉도 장점중 하나입니다.
| 단점
단점을 굳이 꼽자면 한국인이 저 혼자라서 답답한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현직자가 쓴 생생한
직무소개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