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팀과 수출지원팀를 겸업하고 있습니다. 기업지원팀의 경우 중진공의 정책자금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출 이전단계까지 업무를 주로 수행합니다. 자금접수->상담->업체분석->현장평가->최종검토->승인 순으로 업무를 보고 있으며, 기술직의 경우 컨설팅(회생, 진로제시, 기술경영컨설팅) 지원, 기업진단, 특허담보 대출 등 기술성이 요구되는 업무를 추가로 수행하게 됩니다. 수출지원팀의 경우 중소기업청의 수탁사업, 자체 마케팅 사업 등을 총괄하여 운영하게 되고 운영, 접수, 홍보, 평가, 승인, 보조금 정산까지 기획 이외의 모든 업무를 수행합니다.
| 필요한 역량
재무분석, 기술성평가, 수출관련 지식 보유 등 다양한 지식과 분석력, 인내심, 추진력 등을 보게 됩니다. 기술직의 경우 석사 이상, 경력직 등이 다수 포진되어 있고 경영의 경우 경제, 경영을 중심으로 여러 상경계, 문과계열 직군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전문직의 경우 공인자격증(회계사 등)이 요구됩니다.
| 장점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을 만날 수 있고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배울점이 많습니다. 또한 국가 기술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지원과 향후 경제에 중요한 수출 사업을 추진을 하는데 있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단점
물량이 직원수에 비해 많아 야근이 잦습니다. 또한 산하기관이라는 단점 때문에 발생하는 어려움이 다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만 개선이 된다면 좋은 사람고 많고, 흥미로운 업무라 만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