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학자금지원 사업을 하는 기관인데, 크게 사업 기획 및 운영과 지원업무로 나눌 수 있음. 본인은 운영업무에 나머지 잡다한 기획이나 지원업무를 맡고있음.
| 필요한 역량
기본적인 엑셀과 한글 작업 및 보고서 쓰는 능력. 그리고 사업을 원활히 진행시키기 위한 제반 지식정도가 필요하다고 봄. 하지만 이는 그냥 일하다보면 자연히 익혀지는 것이라 생각.
| 장점
운영업무는 처음에 이해하고 배우기가 번거로울뿐 한번 손에 익고나면 편함. 정말 공공기관은 1년 정도만 일해보면 웬만큼은 다 1인분 이상 해내는 일들을 시킨다고 봄.
그래서 별 생각없이 일을 할 수 있음. 기획업무는 공공기관이다 보니 내가 하는 일들이 되게 보람있게 느껴짐(운영업무도 어느정도)
| 단점
단순 반복 업무가 많다는 것. 운영이라는건 사실 어떤 문제만 생기지않으면 평이하게 흘러가는 부분이라 반복업무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음. 기획업무는 머리가 아픔. 운영업무는 그래도 예상 작업시간이라는게 딱 나옴. 근데 기획업무는 그런게 없음. 그냥 고민하고 보고서쓰고 그렇게 퇴근하고서도 그 일이 자꾸 생각남. 또한 공공기관의 숙명인 민원업무가 있을 경우 스트레스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