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생산업체인 현대로템은 국내 프로젝트 외에 해외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 프로젝트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품질사업부의 해외CS팀은 해당 프로젝트의 현지에서 시운전, 차량 관리 및 시행청 대응 업무 등 품질 보증 기간 내 차량 운영 간 발생 되는 모든 차량 관리 업무를 전담합니다.
| 필요한 역량
기본적으로 전동차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며, 현지에서 업무 수행을 하기 때문에 언어(특히 영어 or 현지어)가 중요합니다. 개인의 기본적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현지에서 그룹을 만들어 프로젝트 수행을 하기 때문에 리더십 또한 중요한 덕목 중 하나 입니다. 내부적으로는 현지 직원을 통솔하며, 외부적으로는 현지 시행청과 OEM사 등과의 대응 또한 중요 하므로, 유연한 사고력과 결정 또한 중요합니다.
| 장점
해외 현지에서 프로젝트 수행을 하기 때문에 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차량에 대한 포괄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인원관리 뿐만 아니라 예산집행, 설계, 품질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에 오너로서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 단점
현지 직원들과의 소통, 현지 문화에 적응하는게 다소 어려움이 있고, 시차로 인한 본사와의 긴급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현지에서 생활을 해야하는데 안좋은 나라일 경우에는 생활이 정말 힘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