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으로의 해외영업 취업이 가능할지 현실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직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여자 취준생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싶어서 이렇게 조언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정량적 스펙(?)은 이러합니다.. -서울 중위권 대학 행정학 전공, 학점 3.11 (학교 다니면서 대외활동에만 너무 치중하였습니다ㅜ) -오픽 al, 토스 7(180), 토익 985, 스페인어 초중급 (자격증이 없어서 자소서에만 언급하려 합니다ㅜ) -외국계 대외활동 4회(ex.코카콜라 코리아-통역), 외국인학교 6개월 근무, 한국개발연구원(KDI) 글로벌경제연구TF 인턴 3개월 근무 해외영업 직무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다들 괴물스펙이시더라구요ㅠ 저는 여자로서 나이도 많은 편이고, 학점도 낮고.. 요즘 정말 취업난이 난리도 아니라서 자신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제가 대기업도 가능할지 아니면 처음부터 중견/중소를 목표로 두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덧붙이자면 인적성이 저의 최대 약점입니다 ㅠ 수학이 발목을 잡습니다..ㅠ
자소서 도전정신 사례에 이 경험을 써도 될까요?
기업의 인재상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이어서, 제 장점을 \'도전정신\'이라고 하고 이렇게 썼는데 괜찮을까요? 왠지 쓰면 안되는 소재를 쓴것 같아서요ㅜ 500자가 넘으므로 간단 요약해서 올립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저는 한 외국인학교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계약만료 시점을 앞두고 저는 정규직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학교라는 직종상, 편안한 환경이어서 솔직히 안주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시절 한 무역회사에서 외국 바이어 대상으로 텔레마케팅 아르바이트를 한 이후로 저에겐 해외영업의 꿈이 있었기에 결국 그만 두었습니다. 그 후 한동안 취업준비생 신분으로 불안을 겪어야 했지만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인턴을 하며 사무직 경험을 쌓아 제 자신을 성장시켰으며 이제는 해외영업인으로 거듭나는 성장을 이루고자 이렇게 현대모비스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도전정신으로 신 시장 개척에 도전하여 현대모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