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밝은 예비 간호사 최지완입니다.\"오늘도 선생님은 밝으시네요.\" \"항상 웃고 계시네요.\" 이 말은 실습 시 대상자분들께 가장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이런 칭찬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대상자분들을 가장 많이 접하는 V/S(혈압등을) 측정할 때가 가장 즐거웠기 때문인데요.처음엔 작은 일이지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대견함으로 행복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대상자들이 웃고 있는 저를 보며 본인들이 더 행복해하시고 칭찬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제 감정이 전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마음가짐이 대상자들에게 긍정적 기운을 줄 수도, 부정적 기운을 줄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여기에 들어갈 알맞은 말이 뭐가 있을까요ㅠㅠ ) 오늘도 밝은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아르바이트를 할 때였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할 당시 좋은 인상을 남기는 손님이 있는 반면 나쁜 인상을 남기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그런 손님들이 가게에 오지 않았으면 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그 누구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간호사 또한 매사에 긍정적인 환자도 있지만 저에게 나쁜 감정을 가진 환자도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나쁜감정의 환자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으로 최상의 간호서비스와 간호기술을 제공하여 최대한 빨리 환자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양가감정에 굉장히 큰 매력을 느끼게 되어 간호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혹시 제가 하는 말이 공감이 되지 않거나 부정적으로 느끼게 될까요?ㅜㅜ)
자소서 특기사항란에 관찰력이 뛰어나서 간호사 업무에 장점 vs 운동으로 체력, 멘탈 관리 이 둘 중에 어떤 것을 쓰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