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금융업에서의 커리어 골이 아직 정립되지않은 상태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컨설팅펌에서 근무하다가 최근 금융권 두 곳에서 최종 오퍼를 받은 경력자입니다. 한 곳은 국내여의도증권사 IB분야의 금융전략파트이며 다른 한 곳은 외국계 사모펀드 sales 포지션입니다. 저는 학부 때부터 금융권에 관심이 있었고 어문학과 전공자로서 졸업 후 따로 공부하여 금융권공기업(수출입은행, 산업은행)에 도전하였으나 연달아 몇년간 시험에 합격하고 최종면접에서 탈락하였습니다. 그 후 공기업은 아니지만 이번에 이렇게 금융업에 갈 기회가 주어지니 막상 그 업계에 있어보지 못해 두 곳의 장/단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연봉은 우선 제끼고, 저를 친한 여후배라 가정하신다면, 국내대기업 IB에서 근무하는 것과 외국 사모펀드 한국지사에서 근무하는 것 중 어디를 추천해주실지, 이유는 무엇일지요? 주관적의견 환영입니다. (기타 기준이 필요하시다면 업무강도(워라밸), 팀웍, 분위기, 안정성, 재미(쾌감) 등)
안녕하십니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혹은 벤처투자자의 꿈을 꾸고있는 20대의 한 청년입니다. 가지고 있는 스펙이라곤 지방사립대 경영학과에 영어와 중국어뿐이고 기타 인턴 및 경력은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공부하여 취득해보려고하는데 이외에 기타 제가 가고자하는 방향에 필요한 자격증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테이지 시드, 프리A 주로 보는 중소 AC 회사에 주니어 심사역으로 정규직 오퍼 받았습니다. 인턴하던 회사라 그런지 좋게 봐주셨던 것 같아요. 지금 휴학 한번도 안한 23살 7학기입니다. 만약, 오퍼 받으면 취업계내고 바로 칼졸업할 것 같아요. 인턴할때 투자 심사 보조로 채용되었는데, 실제 업무는 프로그램 기획 등 투자나 산업조사 컨설팅과는 거리가 좀 먼 일들만 했어요. 물론 덕분에 프로그램 기획엔 빠싹해졌지만,, ^^ 이번에도 오퍼 주실땐 보조말고 주도해서 진행하는 주니어 심사역으로 들어오라고 하셨어요. 엄청 배우면서 해야할 것 같아서 연봉이 낮아도 가야될지 말지.. 고민이 조금 되는데요. 지금까지는 인하우스 서비스 기획자 하고싶어서 스펙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 이쪽 직무 취준 본격적으로 해보지도 않아서 도전해볼까 싶은 아쉬움이 조금 있고 인턴할때도 기대했던거랑 다른 회사 방향이나 업무가 주가 되었어서 과연 가치가 있을지 고민이에요 취업계+6학기=1년이라도 해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