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공기업 / 사무/행정

Q. 문과 공기업 선정에 따른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중국어를 전공했고 경제를 복수전공했습니다.
막연하게 공기업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공기업의 대부분은 NCS와 더불어 전공시험을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경제를 복수전공했기 때문에 경제를 전공으로 신청하여 시험 볼 가능성이 높은데, 문제는 학교에서 배운 경제의 수준이 굉장히 낮다는 점입니다. 알아본 바로는 전공 시험의 난이도나 지원자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고 하는데 그들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따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조금 더 준비를 하겠지만,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2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어문(중국어)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공기업이 있을까요?

2. 경제, 경영, 행정, 법 등의 전공시험 없이 NCS와 면접 만으로 취직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답변 3
제이(Jay)
코이사 ∙ 채택률 81%

안녕하세요 멘티님,
1. 어느 공기업이든 어학능력이 있다면 가산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해외 업무가 있다면 더 가능성이 높겠지요.

2. 네이버 공준모 라는 카페 가입하셨나요? 채용공고를 보시면 전공시험 이외에 NCS와 면접으로 취직가능한 리스트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는 한전, 한수원, 건보, 코레일 등등 NCS+면접 전형인 곳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휴면계정

안녕하세요, 멘티님.
저희 회사는 '기타 공공기관'에 속하는 회사로, NCS를 기반으로 시험을 봅니다.
다만 NCS 필기 시험이 꼭 문제지와 답안지가 있는 시험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저희 회사는 필기 시험 때 컴퓨터를 이용해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무 능력을 봅니다.
전공 지식이 부족해서 걱정이시면 NCS를 기반으로 하되 시험 유형이 다른 회사를 찾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서류 > NCS 기반 보고서 작성 > 면접 순으로 채용이 진행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채택
1
1341241
코전무 ∙ 채택률 77%

1. 무역관련 단체를 알아보세요. 엄밀히 말하면 공기업은 아니나 코트라나 무역협회 등이요.
2. 작년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ncs 만으로 채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업마다 시험 유형이 다르고 같은 기업이라도 예년과 다르게 출제될 수 있습니다.
멘티님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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