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넥슨코리아 / 게임기획
지금 당장 취업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필요한 역량이 뭐가 있고 그걸 쌓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넥슨에 꼭 가고 싶고 만들고 싶은 게임이 있습니다.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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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채택된 답변일단 기획자 직군의 경우 게임의 방향성, 작게는 던전 혹은 레벨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도를 얼마나 투영시킬 수 있는가가 중요하죠. 가장 중요한 역량을 꼽으라면 데이터화 하여 남을 설득시킬 수 있는가, 아니면 어떻게 유의미한 데이터를 뽑고 그것을 활용하는가 인것 같습니다. 어떤 컨텐츠를 기획할 때 (예를 들어 만렙 확장 업데이트) 기존 유저들의 플레이 타임과 경험치 획득량 등을 통계적으로 정리하고, 2달 내지 1달안에 유저들의 몇% 정도가 그 목적을 달성하도록 설정하며, 그것을 위해 수치적인 구간을 단계적으로 나누는 것은 기획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죠. 물론 게임이란 것이 의도대로 되서 좋은것도 있고, 망하는 것도 있고.. 의도치 않았는데 흥하는 게 있는 등 다양한 결론이 나오기는 하지만, 유관부서를 설득하고 나의 의도를 충분히 투영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유의미한 데이터를 뽑는 방법과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그런 데이터를 갖고 유관부서들 (개발팀이나 사업팀, QA등)을 설득하는 능력은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으로 기획자들이 갖고 있으면 좋은 것이지요. 만약 입사 이후에 누가봐도 유의미한 데이터를 뽑고, 그것을 토대로 새로운 컨텐츠 및 시스템을 기획하신다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저도 입사하고 얼마 안지나서 꼭 이건 넣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것을 기획하여 업데이트 한적이 있거든요. (물론 기획부터 패치까지 6개월 정도 걸림) 여튼 예측력이나 감.. 이라는 것은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떄문에 (경험이 필요) 데이터 분석과 그 데이터를 갖고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채택된 답변게임회사 현직자입니다. 질문의 범주가 너무 커서 어디 포인트를 맞춰서 답해드리기가 매우 애매하네요. 게임기획에도 여러 가지 세부 직무가 있습니다. 크게는 시스템 기획/컨텐츠 기획으로 나눠 볼 수 있겠는데 큰 회사일수록 장르에 따라 직무 포지셔닝 면에서 더 작게 쪼개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멘티님 질문만으로는 구체적으로 어떤 걸 하고 싶으신지 알 수가 없네요. 일단 추천드리는 것은 게임잡 등에서 채용공고를 보시면, '우대사항' '요구 역량'등에 이것저것 적혀 있을텐데, 살펴보시고 본인이 원하는 기획 직무 쪽에 적혀 있는 역량 쪽으로 방향성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큰 범주에서 바라보자면, 게임을 해봤을 때 재미 포인트와 셀링 포인트를 명확하게 짚어내는 역량은 카테고리를 막론하고 게임 기획자의 공통적이면서도 매우 중요한 자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가 이 게임 하나는 정말 제대로 해봤다, 라고 자신있게 내세울 수 있는 심도 있는 게임 플레이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참고로 말씀드립니다만, 일단 회사에 입사하고 나면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요원해진다는 점 미리 짚어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스타트업 지원하려고 하는데 인재상이 나오지 않아서 키워드 잡기가 힘드네요 저는 동반 성장 키워드로 하려고 하는데 지원동기에 동반 성장 이외에 뭐가 좋을까요?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안녕하세요, 공기업 공공기관 쪽 생각하고 있는 멘티입니다 ^^ 기초적인 질문도 양해부탁드립니다 ! 저는 28/국숭광명 3.2/어문전공/항공사 5년 /hsk6/tsc6/토익830 에 한국사와 컴활이 준비하려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공기업공공기관의 1.여자 나이에 대한 암묵적인 상한선이 있는지? 입사자들의 평균 나이가 궁금합니다. 2.평균 준비기간이 어느정도되는지? 3.관계없는 직종에 근무했어도 관계없는지? 관련직종 인턴 등을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 현실적으로 전혀다른 분야에 근무하던 제가 준비를 한다면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스타트업 지원하려고 하는데 인재상이 나오지 않아서 키워드 잡기가 힘드네요 저는 동반 성장 키워드로 하려고 하는데 지원동기에 동반 성장 이외에 뭐가 좋을까요?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안녕하세요, 공기업 공공기관 쪽 생각하고 있는 멘티입니다 ^^ 기초적인 질문도 양해부탁드립니다 ! 저는 28/국숭광명 3.2/어문전공/항공사 5년 /hsk6/tsc6/토익830 에 한국사와 컴활이 준비하려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공기업공공기관의 1.여자 나이에 대한 암묵적인 상한선이 있는지? 입사자들의 평균 나이가 궁금합니다. 2.평균 준비기간이 어느정도되는지? 3.관계없는 직종에 근무했어도 관계없는지? 관련직종 인턴 등을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 현실적으로 전혀다른 분야에 근무하던 제가 준비를 한다면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