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학점고민
정말 착실하게 대학생활을 하다가 막학기에 조기취업을해서 학점이 4.5만점에 3.9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취업한 곳도 1년도 못다니고 퇴사를 하는 바람에 학점은 학점대로 날리고 시간도 버렸네요. (1년 이상 못하면 이력서에 안쓰는게 낫다고 해서요.ㅜ)
이경우에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착실하게 대학생활을 하다가 막학기에 조기취업을해서 학점이 4.5만점에 3.9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취업한 곳도 1년도 못다니고 퇴사를 하는 바람에 학점은 학점대로 날리고 시간도 버렸네요. (1년 이상 못하면 이력서에 안쓰는게 낫다고 해서요.ㅜ)
이경우에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한항공 예비 후배님이시네요 :)
좀 난감한 상황에 있으시네요.. 아무래도 스펙보다는 1년 못다니고 퇴사하신 영향이 큰것같아보입니다.
퇴사를 강조하시는게아니라, 1년동안 어떤 경험을했냐에 초점을 맞추시는건 어떠세요.
경력을 강조하는게아닌, 과정속에서 얻은 가치와 경험을 자소서에 녹여보라는 말씀이에요.
1년동안 아무것도 안햇다. 라고 쓰는건 최악입니다.
그렇다고 퇴사 위주의 내용을 쓰는것도. 차악입니다.
그러면, 과정속에서 얻은 경험을 최대한 자소서에 , 긍정적인 부분을 녹여보시는건어떠세요
융화, 도전, 실패.
모든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고귀한 가치죠. 멘티님도 느끼셨을거라고 생각해요.
1년의 과정이 오롯이 패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과정속에서 성공했던 경험의 일부를
자소서에 녹여봐주세요. 방법은 없지 않아요. 반드시. 반드시 존재합니다.
201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