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대한항공 / 사무/행정

Q. 학점고민

정말 착실하게 대학생활을 하다가 막학기에 조기취업을해서 학점이 4.5만점에 3.9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취업한 곳도 1년도 못다니고 퇴사를 하는 바람에 학점은 학점대로 날리고 시간도 버렸네요. (1년 이상 못하면 이력서에 안쓰는게 낫다고 해서요.ㅜ)
이경우에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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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50226
코이사 ∙ 채택률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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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

안녕하세요~

대한항공 예비 후배님이시네요 :)

좀 난감한 상황에 있으시네요.. 아무래도 스펙보다는 1년 못다니고 퇴사하신 영향이 큰것같아보입니다.
퇴사를 강조하시는게아니라, 1년동안 어떤 경험을했냐에 초점을 맞추시는건 어떠세요.
경력을 강조하는게아닌, 과정속에서 얻은 가치와 경험을 자소서에 녹여보라는 말씀이에요.

1년동안 아무것도 안햇다. 라고 쓰는건 최악입니다.
그렇다고 퇴사 위주의 내용을 쓰는것도. 차악입니다.
그러면, 과정속에서 얻은 경험을 최대한 자소서에 , 긍정적인 부분을 녹여보시는건어떠세요
융화, 도전, 실패.
모든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고귀한 가치죠. 멘티님도 느끼셨을거라고 생각해요.
1년의 과정이 오롯이 패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과정속에서 성공했던 경험의 일부를
자소서에 녹여봐주세요. 방법은 없지 않아요. 반드시. 반드시 존재합니다.


C
Comento41
코상무 ∙ 채택률 78% ∙
직무
일치

퇴사의 이유도 중요하지만, 퇴사의 이유가 본인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없다면 작성하셔도 무방할 겁니다.
다만, 그 속에서 조직 적응력이 문제가 아니라는 점과 해당 퇴직 사유가 제3자가 보기에는 합당하다고 생각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재직 시에 근무하면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보다 강조하시면 조금은 상쇄되지 않을까합니다.

학점의 경우에는 학점은 높으면 높은대로, 낮으면 낮은대로, 어중간하면 어중간한대로 비판을 받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학점의 경우에는 본인의 환경, 생활과 생각 등을 잘 엮으셔서 설명드리면 됩니다.


멘토31436
코차장 ∙ 채택률 68%

무조건 경력 1년 이하는 안쓰는게 답은 아니구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실제로 1년 이하의 경력인데 아무것도 쓰지 않으면 그 기간에 학교도 안다니고..
무엇을 쓰실 생각이신지요..
인사담당자는 그부분을 아주 안좋게 봅니다.
1년 이하라도 합당한 사유가 있다면 쓰는게 맞구요.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달라지니 1년이하의 기간동안 무엇을 했고, 어떤것을 성취하였는지 잘 풀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트리플더블
코부장 ∙ 채택률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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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

안써도 감점되는 사항은 없으니 일단 경력은 적으실 수 있을만큼 적으시는게 좋을실 것 같고요.
학점을 다시 만들 수는 없으니 어학이나 지원하시는 분야에대한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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