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대한항공 / 지상직
에어코리아나 JAS, 대한항공은 일본어를 더 우대하나요 중국어를 더 우대하나요 저는 일본어가 더 편한데 중국어를 우대하는 편이면 이쪽으로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취득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고 대한항공이나 저비용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이 많다던데 맞나요 ? 그러면 중국어를 잘 해야할 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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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나 일반직이 아니라 공항에서 일하는 체크인카운터 부서 등은 항공사 본사 소속 직원으로 잘 채용을 안 한다고 들었는데 대한항공 여객운송직을 원한다면 대한항공의 자회사 소속으로 일하는 건가요? 그리고 공항 현장에서 예약발권 업무를 원한다면 보통 어떤 항공사의 부서 채용 공고를 보나요?-?
학점은행제로 2년제 혹은 4년제 학사학위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실제로 학점은행제 출신의 지상직원이나 승무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취득하신 걸 보시고 면접관분들의 반응이나 회사에서 대우가 다른지 혹은 일반 4년제나 전문대 졸업 학생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본사나 일반직이 아니라 공항에서 일하는 체크인카운터 부서 등은 항공사 본사 소속 직원으로 잘 채용을 안 한다고 들었는데 대한항공 여객운송직을 원한다면 대한항공의 자회사 소속으로 일하는 건가요? 그리고 공항 현장에서 예약발권 업무를 원한다면 보통 어떤 항공사의 부서 채용 공고를 보나요?-?
학점은행제로 2년제 혹은 4년제 학사학위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실제로 학점은행제 출신의 지상직원이나 승무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취득하신 걸 보시고 면접관분들의 반응이나 회사에서 대우가 다른지 혹은 일반 4년제나 전문대 졸업 학생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4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저도 실제로 대한항공 쪽 지상직 경험자들과 많이 얘기를 해봤는데, 실제로 채용 공고나 사내 분위기를 보면 일본어와 중국어 둘 다 우대되지만 최근 흐름상 어느 한쪽이 완전히 더 유리하다고 하긴 어렵더라구요. 공고문에는 영어 성적이 기본이고, 추가로 중국어나 일본어 모두 자격증 있으면 우대사항으로 들어가면서 별도 어학수당이 붙어요. 에어코리아와 JAS는 일본어, 중국어 능력자를 동일하게 우대해주고, 대한항공도 국내선·국제선 구분 없이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기타) 능력 자체가 플러스 포인트긴 한데, 실제 업무에서는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베이스고 추가로 두 언어가 있으면 개별 노선 혹은 고객 특성에 맞게 고려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일본어가 더 편하다면 기본적으로 그쪽을 계속 준비해도 크게 손해보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최근 분위기를 보면 중국인 여행객이 확실히 많아지고 중국 노선이 늘어나고 있는 건 맞아요. 대한항공, 제주항공 같은 대형·저비용 항공사 모두 중국행 신규 노선을 계속 증편하고 있고, 승객 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 거의 90%까지 회복한 상황이거든요. 덕분에 현장에서는 실제로 중국어가 가능한 지원자는 실무에서 더 자주 쓰이고, 승무원이나 고객대응 파트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건 사실이에요. 본인이 일본어는 이미 많이 편하지만 중국 노선 대응까지 생각한다면 기초 자격증이나 간단한 회화 위주로 병행해두면 경쟁력 있으니 둘 중 편한 쪽을 기본으로 하고, 필요하다면 중국어만 살짝 추가해보면 더 좋겠어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취항지를 보세요. 에어코리아는 대한항공, 자스는 제주항공의 조업사입니다. 특히 에어코리아는 대한항공 뿐 아니라 스카이팀에 속한 외항사도 조업을 지원하죠. 각 조업사가 핸들링하는 항공사가 일본 노선이 더 많은지 중국 노선이 많은지 보면 답은 쉽게 나옵니다. 그리고 한 해 일본인과 중국인의 한국 관광 유입률을 찾아보세요. 이정도는 취업 준비생으로 기본입니다. 언어라는 것은 할 수만 있다면 어떤 것이든 유리합니다. 그러나 멘티님의 의견처럼 더 유리한 건 존재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단순히 생각할 것이 아니라 본인의 흥미도 매우 중요하고, 또한 희망하는 직무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접근하는 것이 더 유리해보입니다.
좋은 질문 주셨습니다. 대한항공 및 지상조업 자회사(에어코리아, JAS 등) 지원을 고려 중이시고, 중국어 vs 일본어 중 어떤 언어를 준비하는 게 더 유리한지 고민이시군요. --- ✅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 ✈️ 대한항공/에어코리아/JAS 등 항공 지상직에서는 현재 “중국어 우대 경향이 더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일본어도 여전히 수요는 존재하며, 우대 수준은 공항별·노선별에 따라 달라집니다. --- 🔍 1. 중국어 우대 이유 중국 노선 증가: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프레미아 등에서 최근 중국 노선 급증 단체 관광객 회복세: 2023~2025년 들어 중국 단체 비자 발급 재개로 공항 내 중국인 수요 급증 → 탑승 수속 및 고객 응대 인력에 중국어 가능자 수요 증가 특히 인천공항/김해공항/제주공항 등은 중국어 회화 능력자 우대 문구를 명시하는 경우 많음. --- 🔍 2. 일본어 우대는 여전히 존재 일본어는 공항 내 서비스 품질, 클레임 대응 등 정성적 영역에서 강점 특히 김포-하네다, 부산-간사이 노선은 **항공사 자체보다 외주 지상조업사(JAS 등)**에서 일본어 가능자를 꾸준히 선호 > ✔️ 즉, 일본어는 특정 공항·노선에선 여전히 강점이지만, 전체 우대 트렌드는 중국어에 쏠림 --- 📊 실무 현장 기준 비교표 항목 중국어 일본어 활용도 높은 편 (노선, 고객 수요 ↑) 특정 노선/클레임 응대 중심 우대 기업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코리아, JAS JAS, 김포/부산 노선 위주 자격증 추천 HSK 4급 이상 + 회화 가능 JLPT N2 이상 + 회화 가능 실무 반영도 높은 편 (탑승 수속, 브리핑 등) 중간 (서비스/상황대응 중심) 향후 활용도 중국어 활용 넓음 (LCC 포함) 일본어는 특정화 (노선 한정) --- ✅ 추천 전략 ✳️ 중국어는 HSK 4급 이상 + 회화 능력까지 준비할 가치 있음 ✳️ 현재 일본어가 편하시다면 일본어를 기본 자산으로 유지하되, 중국어 회화 기본기를 병행하시면 유리합니다. > 특히 대한항공/에어코리아는 다국어 가능자에게 별도 가산점을 주거나, 실무 평가 시 유리한 구조입니다. --- 🔚 마무리 조언 중국어를 더 우대하는 흐름이 맞습니다. 다만, JLPT N2 이상 + 회화 능통이면 JAS, 김포/간사이·하네다 노선 대응 요원으로서 강점이므로 본인이 일본어가 더 강하다면 ‘차별화 포인트’로 전략적 활용도 가능합니다.
멘티님 에어코리아나 JAS, 대한항공 등의 항공 지상직에서는 일본어와 중국어 모두 우대하며, 어학 점수 제출이나 언어 구사능력에 따라 별도 어학수당까지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한항공과 저비용항공사를 포함해 중국 노선이 급속히 늘어나고, 중국인 관광객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중국어 역량의 수요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대한항공은 중국 본토 21개 도시 및 홍콩·마카오까지 노선을 확충했고 저비용항공사들도 중국행 신규·증편 노선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본 노선도 여전히 많기 때문에 일본어도 우대사항으로 남아있지만, 실무 트렌드는 중국어 우대가 조금 더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으니 중국어가 불리하지 않다면 준비해두는 것이 미래 선택지에 도움이 됩니다 언어 자격은 추가 경쟁력의 수단이라 부담 갖기보다 상황에 맞춰 현실적으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