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동아일보 / 기자

Q. 낮은학점과 스펙

지방대 외국어 계열과 학점 2점대 후반/자격증1개/이제 곧 4학년을 앞둔 학생입니다 저는 스포츠 중 해외축구에 관심이 많으면서 한편으로는 기자가 되는게 목표인데 취업을 하더라도 욕심없이 돈을 떠나서라도 작은 언론사에라도 취업하고 싶은데 과연 남은 1년동안 해서 잘될수 있을까요???

답변 3
멘토5719
코상무 ∙ 채택률 78%

지원하는 기업에서 채용을 원하는 인재가 어떤 인재인지 먼저 분석을 해보십시요
또,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서 원하는 인재는 어떤 자격, 어떤 경험, 어떤 학력을 가진 지원자인지도 살피시도록 하십시요
지원하는 기업의 채용공고도 좋고, 지난 번 채용에서 합격된 분들의 스펙을 구해서 연구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님이 가고자 하는 언론사에서 채용을 원하는 인재는 어떤 능력과 자격과 경험을 갖춘 어떤 인재인지 그 스펙도 찾아내셔서 분석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대로 분석하셔서 행동으로 옮기신다면 남은 1년간 준비해도 가능할 것이니 먼저 조사 및 분석을 하셔할 것입니다.


멘토53035
코사원 ∙ 채택률 100%

기자를 꼭 신문사에서 해야 되는 건 아니니 잡지사 인터넷신문사 등 본인을 필요로 하고 본인이 입사가능한 곳에 어떤 형식으로도 입사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 어떤 형식은 프리랜서 인턴 포함입니다. 글을 계속 써서 '기명 기사'가 쌓이고 그게 경력이 되고 그 기사에 의해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기명기사의 품질이 어느 궤도에 오르면 지방대 출신과 등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기자를 얼마나 하고 싶은지 본인이 저널리즘에 대한 가치관은 정립되어 있는지 그리고 기본적으로 스포츠에 대한 전문지식과 글쓰기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입니다. 이도저도 어려우면 자신의 블로그에 열심히 기사를 써 올리시기 바랍니다. 아무데서나 기자가 되기는 쉬운 편입니다만 메인스트림의 기자가 되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만 경력직의 기회가 있으니 본인의 의지와 자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걸 1년 동안 갖추면 잘 될 겁니다.


C
Comento41
코상무 ∙ 채택률 78%

메이저 신문사가 아니고, 스포츠 기자 중에서도 해외축구와 관련된 기자가 되시겠다면 스펙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해당 해외축구와 관련한 활동들을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을 경쟁력 삼으셔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잡지사의 글 기고나 포털 및 팟캐스트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니 스펙이 조금 부족하다싶으시면 이런 방향으로도 충분히 경쟁력 삼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다만 단순히 기자직이라면 조금 힘든 길일 수 있습니다. 일단 말씀하신대로 학점이 낮은 것은 둘째치고 기자직에 관련한 활동을 언급안하신 것으로 해당 활동이나 경력사항이 전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분들에 비해서 많이 뒤쳐지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최대한 기자직에 적합한 활동을 하시고, 특히 학교에 언론고시 준비생들과 함께 같이 준비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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