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롯데건설 / 건축기사
롯데건설 입사를 꿈꾸는 건축학과 학생입니다. 다른건설회사는 설계과 시공직 에 대한 대우나 순환근무가 안된다고 솔직하게 답변하는데 롯데건설도 그런가요??? 그래서 다들 시공안갈려고하는데 어떤지 재직자분들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2018.10.21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안녕하세요, 공기업 공공기관 쪽 생각하고 있는 멘티입니다 ^^ 기초적인 질문도 양해부탁드립니다 ! 저는 28/국숭광명 3.2/어문전공/항공사 5년 /hsk6/tsc6/토익830 에 한국사와 컴활이 준비하려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공기업공공기관의 1.여자 나이에 대한 암묵적인 상한선이 있는지? 입사자들의 평균 나이가 궁금합니다. 2.평균 준비기간이 어느정도되는지? 3.관계없는 직종에 근무했어도 관계없는지? 관련직종 인턴 등을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 현실적으로 전혀다른 분야에 근무하던 제가 준비를 한다면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안녕하세요, 공기업 공공기관 쪽 생각하고 있는 멘티입니다 ^^ 기초적인 질문도 양해부탁드립니다 ! 저는 28/국숭광명 3.2/어문전공/항공사 5년 /hsk6/tsc6/토익830 에 한국사와 컴활이 준비하려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공기업공공기관의 1.여자 나이에 대한 암묵적인 상한선이 있는지? 입사자들의 평균 나이가 궁금합니다. 2.평균 준비기간이 어느정도되는지? 3.관계없는 직종에 근무했어도 관계없는지? 관련직종 인턴 등을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 현실적으로 전혀다른 분야에 근무하던 제가 준비를 한다면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3
채택된 답변롯데건설 재직자 친구에게 들은 내용으로 말씀드리자면, 설계부는 보통 시공 경력이 4~5년 정도 되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현장 근무가 어려운 여성의 경우 설계부서로 바로 넣어주기도 하는데, 위에 답변하신분 말대로 시공 경력이 전무하다면 배우기가 힘들죠. 예를 들어 현장용어도 익숙치 않고(제 경우 외워서 해결될 문제가 아님) 천정 배관의 구배에 따른 인방 높이 설정, 방통타설 전 온수배관 직경에 따른 방통 높이 설계, 마블 높이 계산, 알폼 설치 계획, 크레인 설치 및 해체 계획, 이런 부분은 현장에서 준공 2~3번은 해봐야 아는 부분이기에 빠르면 4~5년 늦게는 10년차에 과장 달고 설계부서에 지원할 수 있겠죠. 설계부서는 설계를 하는게 주업무가 아니라 검토하고 견적내고 입찰, 계약하는 등 PM의 역할이라고 보면 유사합니다. 신입초짜한테 사운과 이미지가 걸린 PM을 맡길 수 있겠어요. 그렇기때문에 설계부에 바로 입사가 불가능합니다. 일단 일이 급해서 입사시키더라도 결국 현장을 가야할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 안타깝게도 남성보다 육아휴직이란 (사측에서 리스크)가 존재하기에 주도적인 일을 맡길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현장을 보내지도 않고 보낼 필요도 없기에 잘 보내질 않습니다. 게다가 보낸 직원의 대부분 그만두는 통계가 있기도 하구요. 그러니. 만약 롯데라는 큰 기업의 기사로서 현장에 가게 된다면 "회사에서 나를 키울 요량으로 현장을 보내는구나" 하고 열심히 배우셔서 훌륭한 기술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한 대리급되면 건설업계에서 인기가 한창 좋은 시기이니 과감히 설계부서 지원하셔도 본사에서 충분히 받아줄 것같습니다. 보통 결혼을 이유로 많이 배려 해줘서 본사발령을 내주기도 하구요.
안녕하세요 멘티님. 전공이 기계공학이시고 설계를 이야기 하시는 것을 보니 플랜트 분야를 말씀하신는것 같습니다. 일반건축이나 주택 분야에서의 기계 설계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현장직과 본사 지원 및 기획팀 부서의 순환근무는 잘되는 편이나 설계, 시공의 순환근무는 잘 안되는 편이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장요구인원의 비율이 9라면 본사요구인원의 비율이 1 정도로 보시면 되기때문에 체감상 순환이 안되는것으로 느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더군다나 플랜트 쪽은 해외 플랜트 시장이 많이 축소되면서 설계인원의 수요가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플랜트 쪽을 가려고 하신다면, 단순히 시평이나 브랜드 네임만 보지 마시고 써주신 롯데건설처럼 그룹을 끼고 있는 (화학계열이나, 제조업이 포함되어있는) 건설사를 찾으시는게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