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가장 잘할수 있는 , 즐길수 있는 업무에 지원하는것이 맞습니다.
첫 시작이 평생을 좌우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온 hongineer입니다.

진짜 하고 싶은 것... 정말 어렵죠. 저 역시 취준할 때 정말 하고싶은 분야를 했다기보다는 솔직히 갈 수 있는 곳중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있는것, 하고싶은것을 골랐을 뿐. 아직도 정말 제가 뭘 하고 싶은지는 확실히는 잘 모르겠네요...

아시다시피 식품회사쪽에서는 식품연구소가 좋다고들 하죠. 다만 석박사 위주로 채용을 하고 학사도 뽑긴하지만 조금뽑고... 학교나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품질 쪽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Youtube나 구글에 식품연구소, 식품MD, 식품품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직무설명이 나오거든요. 지금 제일제당 파트타이머로 일하고 계시면 주변에 들리는 이야기도 잘 들어보시고...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정 모르시겠으면 개인적으로 취업이나 이런걸 생각해서 대학원 진학하셔서 연구소 생활 좀 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연구가 진짜 아니다싶으면 다른 길로 가고, 뭐 나쁘지 않네 정도면 식품연구소나 품질쪽을 계속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좋은 고민입니다.
멘티님은 늦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많은 신입사원이 뒤늦은 고민을 하고 퇴사를 결정합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파워포인트 한 장에 정리해보세요
정리하시면서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재밌게 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 일을 하시면 됩니다
늦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