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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이S&D와 KCC 건설 둘다 최합을했는데 고민중입니다.

기계 설비 직무입니다.

자이S&D 와 KCC건설 모두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연봉은 KCC건설이 더 높고 매월 100만원 복지카드(자유롭게 쓸수는 없음)가 있지만

기업문화 와 연차사용이 자유롭다는점, 제가 가려는 직무에 있어서 '시스클라인'이라는 설비 기술의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형 건설사 에서 서류는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지만 인적성이 준비가 안되어
모두 떨어졌습니다.올해 하반기에도 동일하게 지원해서 이직을 할 생각이긴 합니다.

또한, 자이S&D 면접을 준비하며 이 회사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정말 같이 함께 커가고 싶다고도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현실적으로 KCC건설이 규모가 더 큰 점, 급여가 높다는 점에서 고민을 아직 하고있긴 합니다.

인생을 계획함에 있어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깁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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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꿈은뭐니
코사장 ∙ 채택률 85%

현실적으로 비젼도 중요하지만 당장 갖추고 있는 실체에 배팅하시는게 합리적입니다.
기업의 규모는 곧 학벌처럼 경력이직시 평생 쫒아다닐겁니다.
물론 자이가 향후 얼마나 성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불확실한 미래에 베팅하느니 가시적인 미래에 베팅하는게 훨씬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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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SKY
코사장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멘티님
건설업계는 먹이사슬의 최상단에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이S&D도 좋은 회사이지만 아무래도 GS건설의 자회사이고 GS건설의 사업에 종속될 수 밖에 없다보니 할 수 있는 업무에 한계가 있고,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과실 또한 GS건설이 더 많이 가져갈 수 밖에 없는 자회사의 한계가 있습니다.
저는 KCC건설로 커리어를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력직으로 이직하고자 할 때 먹이사슬의 최상단에서 내려갈 수는 있지만 위로 올라가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화공쟁이컨설턴트
코사장 ∙ 채택률 81%

GS건설이 아니기에 KCC에 입사하시는 것이 좀 더 이직에 있어서도 유리하며, 급여 조건도 우수하므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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