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 모든 회사 / 공정기술
Q. 반도체 입문자 입니다
취업관련 질문이 아니어도 되는지 잘몰라서 혹시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반도체공정에 대해서 독학하는 전기공학과 학생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1.포토 공정에서 positive pr과 negative pr로 나눠지는 이유 어차피 필요한 부분만 남는다는 결과는 같은것 아닌가요? 2.align에서 스테퍼 얼라이너 스캐너로 나뉜이유 그냥 한번에 찍으면 효율적이지않나요? 3.etch공정에서 깎는다고 하는데 포토공정에서 감광물질을 도포하지않고 그냥 바로 원하는모양으로 깎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사실 포토공정이 왜 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스승이 없어 물을곳이 없습니다..ㅠㅠ 수준낮은 질문 죄송합니다..
2026.05.07
답변 4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전무 ∙ 채택률 100%
채택된 답변
수준 낮은 질문 전혀 아닙니다. 공정 이해에서 꼭 한 번 거치는 핵심 의문들입니다. positive / negative PR은 “노광된 부분이 남느냐 사라지느냐” 차이입니다. 결과적으로 패턴은 같아 보이지만, 해상도, 공정 안정성, 식각 선택비, 공정 조건(현상 조건 등)이 달라서 용도에 따라 나뉩니다. align 장비가 나뉜 이유는 “정밀도 vs 생산성” 차이입니다. 스캐너는 고정밀, 스테퍼는 균형형, 얼라이너는 저가·범용입니다. 한 번에 찍으면 빠르지만 10nm 단위 정렬 정밀도가 안 나옵니다. etch만으로 패턴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포토가 필요한 겁니다. 식각은 “어디를 깎을지 선택”하는 과정이고, PR은 그 선택을 위한 마스크 역할입니다. 즉 포토가 설계도, etch가 깎는 공정입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이사 ∙ 채택률 58%
채택된 답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질문 수준 전혀 낮지 않습니다. 오히려 공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꼭 드는 의문들이에요. 1. Positive PR과 Negative PR은 결과만 보면 비슷해 보여도 공정 특성과 해상도 차이가 있습니다. Positive는 빛 받은 부분이 제거되고 Negative는 반대로 남습니다. 미세 패턴 구현, 공정 안정성, 수율 특성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합니다. 현재 첨단 공정은 주로 Positive 계열을 많이 씁니다. 2. 얼라이너는 웨이퍼 전체를 한 번에 노광해서 단순하고 저렴하지만 정밀도가 낮습니다. 스테퍼와 스캐너는 작은 영역씩 매우 정밀하게 찍어서 미세공정 대응이 가능합니다. 반도체가 nm 단위로 가면서 정밀도가 훨씬 중요해졌습니다. 3. 포토 없이 바로 etch 못 하는 이유는 etch가 원하는 부분만 선택적으로 깎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PR은 일종의 보호막 역할입니다. 깎고 싶은 부분만 노출시키고 나머지는 PR이 막아주는 구조라 포토공정이 핵심인 겁니다.
채택스포스코코전무 ∙ 채택률 78%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반도체 공정을 처음 보시면 포토 공정이 왜 꼭 필요한지부터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positive PR과 negative PR은 겉으로 보면 남는 부분이 비슷해 보이지만 노광 후에 빛을 받은 부분이 남느냐 사라지느냐가 달라서 공정 설계가 달라집니다. 얇은 막을 패턴으로 옮길 때는 식각 마스크로 써야 하니 해상도와 공정 안정성이 중요하고 같은 결과를 내더라도 어떤 재료를 더 잘 살릴 수 있는지가 다릅니다. 그래서 단순히 남는 것만 보지 않고 원하는 선폭과 공정 윈도우를 맞추는 쪽으로 선택합니다. align 장비가 스테퍼 얼라이너 스캐너로 나뉜 이유도 비슷합니다. 한 번에 크게 찍는 방식은 얼핏 효율적이어도 정밀도와 오버레이가 흔들리기 쉽고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한 장 전체를 균일하게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해집니다. 스테퍼와 스캐너는 노광 방식과 이동 방식이 달라서 각기 다른 장점이 있고 특히 미세 패턴에서는 원하는 위치 정확도와 선명도를 확보하려고 발전해 온 장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포토 공정 없이 바로 깎는 것이 왜 안 되느냐는 부분은 식각이 선택적으로 아주 정교하게 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웨이퍼 위에 필요한 부분과 깎을 부분을 먼저 가려 주는 마스크가 있어야 식각이 원하는 곳에만 들어가고 옆으로 번지는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포토 공정은 모양을 그리는 공정이라기보다 뒤 공정이 정확하게 일할 수 있도록 경계선을 만들어 주는 핵심 단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지셔도 이 흐름만 잡으면 전체 공정이 훨씬 잘 보이실 겁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9%채택된 답변
멘티님. 안녕하세요. 독학으로 반도체 공정의 핵심을 짚어내시는 통찰력이 상당하며 질문하신 내용들은 실무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습니다. 긍정적인 감광액은 빛에 노출된 부분의 결합이 끊어져 제거되는 원리이므로 아주 세밀한 회로를 그리는 미세 공정에 주로 사용합니다. 스테퍼에서 스캐너로 장비가 바뀐 이유는 렌즈 전체를 사용하는 대신 중심부의 좁은 슬릿만 활용하여 빛의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식각은 화학 물질을 이용해 면적 단위로 깎아내는 방식이기에 포토 공정으로 형성한 패턴이 보호막 역할을 해주어야 정교한 소자 제작이 가능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함께 읽은 질문
Q. 대학원 석사 분야 진로, 취업에 관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학부때 소자/공정이랑 회로랑 골고루 들었습니다. 석사 진학 도중, 분야 선택 때문에 고민이 있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선택지는 소자/공정은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연구실 (뉴로모픽까지 범위를 확장해서 소자/공정 전체에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회로쪽은 고속회로, Mixed-Signal, ~PIM 쪽 연구실 기준입니다. 우선은 석사 졸업 후 취업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어느 쪽이 중소~중견 포함 취업 폭이 더 넓다고 느끼시나요? (대기업만 목표라기보다 전공을 살려 취업 가능한 방향이 궁금합니다.) 2. 회로설계는 상위권 연구실(SPK) 아니면 취업이 많이 제한되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석사 학벌을 높히기 보다는 부담이 적은 학부와 비슷한 레벨로 진학하고자 ist 라인으로 생각중입니다. 3. 소자/공정은 대기업 기준으로는 뽑는 인원도 많고 졸업생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인적성에 자신이 없는 경우라면 소자/공정에 메리트가 크게는 없을까여?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Q. 현장 직무 경험
공정기술, 양산기술 직무 장기취준 중에 이렇다 할 직무 관련 경험이 없어 교육, 공정실습 등 여러 방향을 고민 중에 있었는데요.. 교육과 공정실습들은 돈을 꽤 내고 들어야 하기도 하고 경쟁률도 빡세서 잘 안되더라고요.. 그러다 아예 생산직? 생산 현장 안에서 장비 보수나 조립 등을 하는 상주 업체 교대 근무를 통해 현장 경험을 쌓아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생산직은 생산직을 목표로 하는 경우에서만 이직이나 경력 쌓기 시작?으로 한다고도 들어서 이런 방향이 맞는건지 생각이 많아져 남겨봅니다. 현장에서 생산직 몇 개월의 경험으로 공정기술, 양산기술 직무 대졸 채용 시 메리트가 될 수 있는 요소가 있을까요?
Q. 이력서 잘못된 내용 기재 시 면접에서 어떻게 답변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계약직 비대면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출 후에 이력서에서 경험 순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경험의 활동내용을 중복 기재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면 경험1과 경험3의 활동내용에 같은 내용을 쓴것입니다. 애초에 서류에서 탈락할 줄 알았는데 면접을 가게 돼서요,,, 만약 실무자분께서 물어보신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마이너스에서 제로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ㅜㅜ 꼼꼼함을 요구하는 직무인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해버려서 걱정이 큽니다.. 만약 여쭤보신다면 [그 부분은 제 확인 부족으로 생긴 작성 실수입니다.] 정도로 인정하고 짧게 말을 할까요..? 아니면 경험 순서를 조정하다가 1번과 3번 활동 내용이 중복 기재됐다고 덧붙일까요... 보완하겠다는 태도가 추가해야하는지..어떤 태도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