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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설관련 취업 고민이 있습니다.

일단 간단히 제 스팩을 말씀드리면 25살 / 지방사립대 / 22년 2월 졸업 / 3.5/4.5
자격증 : 토목기사 필기합격
한국시설안전공단 – 시설물 안전 DB구축 사업(2개월, 20년 9월~10월)
위 사업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안전진단결과 보고서를 보기 쉽게 DB화 하는 것입니다.

현재 고민인 것은 제 적성에 맞는 직종은 설계직인 것 같은데 워라벨 및 급여를 생각했을 때는 시공직을 더 하고싶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시공직으로 마음이 더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할 직무니 제가 고르는게 맞지만 현직자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어 질문드립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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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dk3
코전무 ∙ 채택률 72%

워라밸만 따진다면 설계직이 오히려 더 좋을수있습니다. 시공직의 경우 아무래도 현장에서 일을해야하기때문에 공기에 따라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됩니다. 산업재해 위험도 있고요. 또한 토목의 경우 건설도 좋지만 공기업인 수자원공사같은경우도 적극 추천합니다


신뢰의마부
코사장 ∙ 채택률 92%

안녕하세요 멘티님,

블라인드에서 많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시공직은 소위 표현하기에 아침 해뜨기전에 출근해서 해지기전에 퇴근합니다.즉, 워라벨은 포기해야 합니다. 현장에 계신 분들 대부분이 워라벨을 포기하고 돈 때문에 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주말출근이 없나? 아닙니다. 현장은 일요일도 가끔 출근하고 토요일은 거의고정이라 보면 되는데 주 5일하는 현장은 SK에코플랜트 밖에 없을 정도로 손에 꼽힙니다.


억수르

저의 경우에는 건설 쪽으로는 아예 모릅니다만, 개인적인 의견 드리겠습니다.

설계직 : 본인의 흥미는 더 맞음
시공직 : 워라벨과 급여가 더 좋음

이렇게 구분이 돼서 고민하시는 건가요?

시공직을 정말 하기 싫으신 게 아니라면 시공직을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일은 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들지는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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