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건축기사(시공) 진로 질문드립니다.
올해 29입니다. 여름까지 구조설계사무소에서 일하다가 1군건설사 건축시공직으로 이직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퇴사했습니다. 하지만 건설경기가 너무 안좋더라구요.. 이번 하반기 신입 공채 모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한 경우가 3case 있습니다.
case1. 도급순위 30위권 현채직(공사비 2000억규모 주택현장) 면접을 보러가기로했습니다.(프로젝트계약직은 신입을 전혀 안뽑고 현채직도 겨우 연락왔네요..) 여기서 경험을 쌓으면서 30살까지 영어공부하면서 준비한다.
case2. 중소기업 정규직을가서 추후 경기회복되면 경력으로 이직한다. (현재 도급순위 50위~100위는 신입을 안뽑네요.. ㅠㅠ)
case3. 건축시공직무를 포기한다. (현재 건설사 채용은 바늘구멍입니다.. 문과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스펙은 정량적으로 갖춰졌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건설사만 고집하는게 바보갖긴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스펙이 궁금한 경우 답글 남겨드리겠습니다.
1. Case 1: 도급순위 30위권 현채직 면접을 보러 가는 것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해당 직장에서 경험을 쌓는 것은 향후 이직이나 경력 개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영어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Case 2: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진입하는 것도 고려할 만한 옵션입니다. 경기 회복 시점에 맞춰 경력을 쌓고, 이후 더 큰 기업으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에서의 경험도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3. Case 3: 건축시공직무를 포기하는 것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현재의 건설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다른 분야로의 전환도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본인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경우의 장단점을 잘 분석하시고, 본인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