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사기업 방향성 고민

Q. 공기업, 사기업 방향성 고민

ㅅㅅㅇ13

안녕하세요 다음학기 4학년 올라가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사기업 마케팅 직무를 목표로 여러 교내외 활동과 인턴등의 스펙을 쌓아왔는데요. 최근들어 지원한 대외활동도 계속 떨어지고 스스로 미래에 대한 방향성과 목표에 자신감을 잃어서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고 나아가야할지 취업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부모님은 공기업을 계속 말씀하셔서 공기업쪽도 계속 찾아보았는데 안정적이다라는 장점도 있지만 제가 좀 더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는 직접 무언가를 기획하고 운영하는쪽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하나의 길을 선택하여 가야하는게 맞다는 것을 알지만 계속 고민이 되어 조언을 얻고싶어 질문 남겨봅니다..

2025.08.01

답변 5

채택스포스코
코상무 ∙ 채택률 79%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저희 포스코에서도 실제로 사기업, 공기업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후배들이 정말 많아요. 사실 공기업은 워라밸이 좋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직접적인 기획이나 운영을 마음껏 해볼 수 있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적어요. 사기업은 조직문화가 훨씬 빠르고 유연해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이나 마케팅 운영을 주도하는 재미, 그리고 실적이나 성과가 분명하게 보상으로 이어지는 점이 있습니다. 저도 사기업에서 다양한 교내외 활동, 인턴 경험을 거치면서 내 손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많이 느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지원이 잘 안되는 시기가 반복되면 진로에 불안감이 생기는 건 당연해요. 저 역시 입사 전에 대외활동이나 인턴에서 떨어지는 경험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회사에서 경험한 선배들 조언을 들어보면, 결국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제일 오래 집중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구요. 부모님 말씀처럼 안정적인 공기업 준비도 의미가 있지만, 본인이 직접 무언가를 기획하고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면 사기업 쪽에서 내 강점을 더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을 거예요. 한 번쯤 시간을 두고 다양한 채용공고, 직무 경험, 그리고 원하는 환경에 대해 더 경험해보면서 너무 조급하게 선택을 결정하기보다는 본인 방향성을 조금씩 구체적으로 잡아가보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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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2
신
신신파스현대자동차
코상무 ∙ 채택률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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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티님 말씀하신 것처럼 공기업이 사기업에 비해서 기본적으로 안정적이고 경쟁이 심하지 않은 것은 맞지만 취업을 하는 데 있어서 준비하셔야 하는 방향성이 정말 다릅니다. 또한 사기업도 그 규모나 질문자님의 직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안정적인 직장은 생각보다 안정적인 편이기도 하기 때문에 사기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이가 들면 퇴직을 해야 되고 경쟁이 심해서 밀려나야 하고 그러한 구조인 것은 아닙니다. 마케팅 직무이시기 때문에 최근에 취업 시장이 좋지 않아서 더욱더 경쟁이 심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관심 있어 하시는 분야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쪽이시기 때문에 공기업의 성격과는 다소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갑자기 공기업으로 방향을 틀기보다는 조금 더 사기업으로 집중하시고 경험을 쌓아나가 보시면서 다시 한 번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추가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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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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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님 확실하게 말씀드리면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더 흥미와 만족을 느낀다면 사기업 마케팅 직무가 적합합니다. 공기업은 안정적이지만 창의적 기획 및 실행 기회가 적으니 성향과 목표를 분명히 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대외활동이나 인턴 실패는 성장 과정일 뿐, 본인만의 색깔이 뚜렷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흔들린다면 둘 다 준비해보고 지원에서 오는 감정과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결정하길 추천합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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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초
초콜릿두목KT&G
코상무 ∙ 채택률 64%
안녕하세요. 멘티님 가고 싶은 방향이 사기업 분야라면 저는 도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을 하다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후에 공기업 파트를 도전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하기" 눌러주시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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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키
키오엠아천재교육
코주임 ∙ 채택률 80%
현재 본인처럼 직무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는 무작정 공기업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일경험을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타트업처럼 유연한 조직에 지원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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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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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상무 ∙ 채택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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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저희 포스코에서도 실제로 사기업, 공기업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후배들이 정말 많아요. 사실 공기업은 워라밸이 좋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직접적인 기획이나 운영을 마음껏 해볼 수 있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적어요. 사기업은 조직문화가 훨씬 빠르고 유연해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이나 마케팅 운영을 주도하는 재미, 그리고 실적이나 성과가 분명하게 보상으로 이어지는 점이 있습니다. 저도 사기업에서 다양한 교내외 활동, 인턴 경험을 거치면서 내 손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많이 느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지원이 잘 안되는 시기가 반복되면 진로에 불안감이 생기는 건 당연해요. 저 역시 입사 전에 대외활동이나 인턴에서 떨어지는 경험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회사에서 경험한 선배들 조언을 들어보면, 결국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제일 오래 집중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구요. 부모님 말씀처럼 안정적인 공기업 준비도 의미가 있지만, 본인이 직접 무언가를 기획하고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면 사기업 쪽에서 내 강점을 더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을 거예요. 한 번쯤 시간을 두고 다양한 채용공고, 직무 경험, 그리고 원하는 환경에 대해 더 경험해보면서 너무 조급하게 선택을 결정하기보다는 본인 방향성을 조금씩 구체적으로 잡아가보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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