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타트업이라는 것이 회사의 구색을 갖추기는 아직 힘든 부분이 많아서..

본인이 정말 다니고 싶은 직무가 아니면 이직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빠른 승진은 스타텁에서도 자주 이뤄지죠
그렇게 팀원없는 팀장이 되기도 하구요
다만 그 빠른 승진이 껍데기 뿐이라면... 좀 고민해보서야 할 것 같습니다.
저라면 급여가 늦어진 이상 회사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서 이직을 준비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멘티님
급여가 밀린다는 것이 전혀 흔한 상황은 아닙니다. 원래 사업주가 급여가 밀리기 전 어떤 사유로 미지급하게 되었는지 최소한의 설명이 필요하며, 멘티님께서도 충분히 항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기존 직원들이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슬쩍 들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급여가 밀리는 것 이상으로 보상을 받고 있는지, 최소한 급여는 다 받고는 다니는지, 이에 대해 생각은 어떠한지 들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멘티님께서 한번 슬쩍 얘기를 꺼내보세요.
만약 급여가 밀리는 것에 대한 보상이 없다면 멘티님께서 이직을 준비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음에도 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는 것은 오너의 마인드가 좋지 못하거나, 회사의 자금 상황이 열악하다는 반증입니다.

빠른 승진이 가능하다고는하나 그만큼 체계가 잡혀있지 않을 확률이 크고, 저라면 안정적이지 못한 회사는 다니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주위에 믿을만한 선배나 동료 있으면 한 번 대화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