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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술영업, 엔지니어, 직무 고민입니다.

-스펙
29살 (95년생)
중대 주전공 영어영문/ 복수전공 전자전기
토익 900점대, 토익스피킹, 실제 영어 회화 가능
학점 3.4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컴활1급

기술영업으로 여기저기 넣어서 외국계에 중견인 회사의 임원면접까지 잡혔습니다.
그런데, 면접을 총 3군데에서 봤는데 2번 다 면접관님들이 기술영업 말고 엔지니어가 적합해보인다 말하더라고요....

1. 일단 회사에 들어가서 다닌 뒤에 직무를 바꾸는 것을 노리자
2. 6월이니 직무와 산업을 정하고 잘 준비해서 하반기에 엔지니어 직무를 노리자
중에 고민하고있습니다.

고민이유
-기술영업에서 엔지니어로 가는 사례는 많지 않다.
-한번정한 직무는 쉽게 바꾸기 힘들다
-취업시장에서의 기회 자체가 전체적으로 너무 많이 줄어든다. 회사를 들어가고 생각해보라는 말
등등이 있습니다. 현직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ㅠㅠ

답변 7
코멘토 AI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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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개인의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제가 가장 생각하는 것은 엔지니어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영업에서 엔지니어로 가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기술영업의 노하우가 있으면 엔지니어로 갈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기술영업의 능력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로 가게 되면,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잘 일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일단 기술영업 업무를 먼저 제대로 해보고 엔지니어로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기술영업의 노하우는 어느 엔지니어 업무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번 정해진 직무는 쉽게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엔지니어로 가기 전에 꼭 준비하고 계획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시장의 상황은 전체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기회를 잡아보고 가기를 권장합니다. 기회가 없다면, 엔지니어로 변경하기 전에 다른 분야로 변경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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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_Tier
코사장 ∙ 채택률 95%

현업에 종사를 하면서 직무를 바꾸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엔지니어에서 기술영업으로 바꾸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기술영업에서 엔지니어는 그렇게 쉬운 건 아닙니다. 멘티분의 경우에는 멘티분이 무엇을 더 원하는지가 중요하다 생각을 합니다. 남들이 이야기를 하는 것 보다는 자기가 선택한 진로여야지 후회가 덜 하다 생각합니다.


ㅅ6
코상무 ∙ 채택률 88%

안녕하세요. 멘티님


직무를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멘티님의 스펙은 엔지니어에 더 적합해 보입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조금 더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 엔지니어로 나아가시는게 더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꼭 원하시는 곳에 취업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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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마부
코사장 ∙ 채택률 91%

안녕하세요 멘티님,

멘티님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기술영업에서 엔지니어의 루트는 좀 많이 없습니다. 엔지니어에서 기술영업으로는 많이 갑니다. 정한 직무를 바꾸긴 가능하지만 외국계 중견에서 실제 어떤일을 하는지가 좀 중요해 보입니다. 나이도 고려대상에 포함되나 회사를 몇군데 지원하고 그런 요소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사의 자격증이 있어도 실무에서 수배전반이나 분전반의 내부 Schematic도 모르고 Pump 등의 접지를 어디에 고려해야 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점들을 고려해서 실제엔지니어로서의 강점이 있는지 고려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하반기는 정식적으로 시작은 아니라서 조금은 텀을 두고 바라보는것도 좋은 선택으로 보여 집니다. 실무 경험이 없다는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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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왈루
코사장 ∙ 채택률 97%

안녕하세요 멘티님
멘티님께서 기술영업 직무를 하고 싶으시다면 스펙을 기술영업 쪽으로 더 쌓아서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엔지니어로 지원했지만 기술영업 등으로 합격하는 경우는 있지만, 기술영업직이 엔지니어 직무로 변경하는 것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멘티님께서 기술영업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쪽으로 스펙 및 경험을 쌓아 면접관분들을 설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 얻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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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SKY
코사장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멘티님
기술영업을 정말 하고 싶어서 준비하는 것이라면 기술영업을 계속 시도하는 것이 맞습니다. 실제로 엔지니어에서 기술영업으로 직무 전환을 시도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직장에서 업무능력 인정도 필요하고요. 대신 기술영업을 뽑는 공고가 그렇게 많지 않은 만큼 기회 자체가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영업에 큰 뜻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엔지니어로 바꿔도 됩니다. 어느 정도는 필요한 부분이 같은 직무이기 때문에 접근이 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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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ww
코상무 ∙ 채택률 64%

1. 엔지니어에거 기술영업으로는 많이 갑니다.
기사, 공사기사 자격증이 있으셔서 아마 그럴겁니다. 기술영업직무 지원자는 저런 자격증은 잘 없거든요. 주로 공대 출신 + 영어회화 잘하는 사람 정도로 좁혀집니다. 기술영업직무로 보내기엔 기사랑 공사기사가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걸겁니다.
2. 직무는 본인이 원하면 바꿀수 있는 겁니다. 회사내에서 요청을 해서 직무를 변경해도 되고 (상호 팀장 합의 필요, 임원 합의 필요), 퇴사하고 신입으로 다시 지원해도 됩니다.
3. 기술영업 우선 해보시고, 잘 맞으시면 다시고, 안맞으시면 엔지니어 직무로 하반기 노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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