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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전자공학과 졸업하고 취준 중입니다. 제가 3학년 때 몸이 좀 아팠어서 전공 학점이 매우 낮습니다.. 부끄럽지만 총 평점이 3.1 대입니다.. 다만 막학기 캡스톤디자인만큼은 꾸역꾸역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받았고요. 이 점이 어필이 될까요? 면접때 혹시 학점 관련 질문이 들어오면 몸이 아팠다고 사실대로 말하는 게 좋을까요? 핑계처럼 들릴까 걱정입니다. 또한 낮은 학점으로 어떻게 취준하면 좋을지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집니다ㅜㅜ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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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시험 6년동안 준비했고 1차는 3차례 합격했으나 2차에서 최종탈락했습니다. 학점은 3.7/4.5 정도이고 학교는 서성한 라인입니다. 내년이면 31살이고, 하반기에 서류를 5군데 정도 냈으나 다 탈락해서 더 나이 들기 전에 공기업으로 방향을 틀어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사기업 신입나이나 전문직 시험 불합격 후 진로에 대하여 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4학년 1학기를 마친 지방대 화학공학과 학생입니다. 저는 캡스톤으로 고분자 합성 실험을 진행했고 과학기술원 인턴(2회)로 고분자를 여러 장비로 설계 및 연구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 교내추천으로 SNF 코리아 연구개발직(유기고분자응집제)과 교내 추천은 아니지만 LT소재(OLED유기합성) 연구개발직이 떴고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제가 목표로 하는 기업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연구개발인 점과 최근들어 더더욱 경력직 채용이 비중이 높아진 점을 들어 빠른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걱정이 있습니다. 1. 1년 이상 근무 후 본가에 가까운 배터리나 기타 화학 제조업 연구개발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비슷하지만 같은 산업이 아니라서 이직이 쉽지 않을까봐 걱정입니다. 2. 연구개발로 시작을 하면 연구개발로 이직을 해야할텐데 다른 관리직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대기업 진입장벽이 높아질 것 같아 고민입니다 (학사졸이기도하고요) 선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막학기 전 휴학한 인서울 기계과 학생입니다.미래내일 일경험의 전유산업(자동차 부품회사)의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요, 업무내용은 생산라인 조립,pcb 라우터 작업 ,공정흐름 관련 자료 이해및 교육 보조, 각 업무별 작업 기준 문서 정비, 데이터 확인 등 이라고 하는데 이게 대구까지 내려가서 하루 5시간씩 주5일 5개월 정도를 일해야 하는데, 직무와 관련이 있는것 같기는 한데, 앞으로 올라올 하반기 공고들을 포기하고 도전해볼만 한지 의문이 계속 듭니다. 원래 3주 뒤 기계기사 자격증 응시를 앞두고 준비하고 있는 와중인데, 소중한 시간을 날리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변리사 시험 6년동안 준비했고 1차는 3차례 합격했으나 2차에서 최종탈락했습니다. 학점은 3.7/4.5 정도이고 학교는 서성한 라인입니다. 내년이면 31살이고, 하반기에 서류를 5군데 정도 냈으나 다 탈락해서 더 나이 들기 전에 공기업으로 방향을 틀어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사기업 신입나이나 전문직 시험 불합격 후 진로에 대하여 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4학년 1학기를 마친 지방대 화학공학과 학생입니다. 저는 캡스톤으로 고분자 합성 실험을 진행했고 과학기술원 인턴(2회)로 고분자를 여러 장비로 설계 및 연구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 교내추천으로 SNF 코리아 연구개발직(유기고분자응집제)과 교내 추천은 아니지만 LT소재(OLED유기합성) 연구개발직이 떴고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제가 목표로 하는 기업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연구개발인 점과 최근들어 더더욱 경력직 채용이 비중이 높아진 점을 들어 빠른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걱정이 있습니다. 1. 1년 이상 근무 후 본가에 가까운 배터리나 기타 화학 제조업 연구개발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비슷하지만 같은 산업이 아니라서 이직이 쉽지 않을까봐 걱정입니다. 2. 연구개발로 시작을 하면 연구개발로 이직을 해야할텐데 다른 관리직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대기업 진입장벽이 높아질 것 같아 고민입니다 (학사졸이기도하고요) 선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막학기 전 휴학한 인서울 기계과 학생입니다.미래내일 일경험의 전유산업(자동차 부품회사)의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요, 업무내용은 생산라인 조립,pcb 라우터 작업 ,공정흐름 관련 자료 이해및 교육 보조, 각 업무별 작업 기준 문서 정비, 데이터 확인 등 이라고 하는데 이게 대구까지 내려가서 하루 5시간씩 주5일 5개월 정도를 일해야 하는데, 직무와 관련이 있는것 같기는 한데, 앞으로 올라올 하반기 공고들을 포기하고 도전해볼만 한지 의문이 계속 듭니다. 원래 3주 뒤 기계기사 자격증 응시를 앞두고 준비하고 있는 와중인데, 소중한 시간을 날리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답변 11
안녕하세요 취업은 자신감이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어디든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학점 관련 질문의 몸이 아프다는 것보다는 다른 대외활동을 했다고 하면 좋을듯하네요 대외활동을 통해 수상을 하면 좋겠지만 진행하던 과정을 가지고도 어필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취업에 있어 다양한 항목을 가지고 평가합니다. 학점 한가지를 가지고 판단을 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할수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해야합니다. 그게 취업 합격에 50%이상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잘 하실테니 걱정 말고 지금당장 취업 지원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보고 보완하세요!
안녕하세요 멘티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잘 진행하지 못해 낮은 학점을 받았다고 하여도 그것이 정상참작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러한 부분이 조금이라도 인정받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다른 스펙적인 부분에서 잘 쌓아오셨다든가, 아팠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학점이 좋았다던가 하는 나름대로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낮은 학점으로 좋은 기업에 취직이 가능한 방법은 경쟁자 대비 높은 실무역량과 경험, 스펙을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추가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멘티님. 학점 3.1이면 낮은 축에 속하는 게 사실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대답하냐인데 몸이 아팠다고 말한다면 설령 그게 사실이더라도 면접관에 따라서 거짓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으로 보여집니다.(학적부 또는 증빙 서류가 있지 않는 한) 가장 추천하는 방식은 학점 관련 질문이 들어왔을 때 그때 당시에는 학점에 집중하지 못해 스스로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 이후에는 정신차려서 노력하여 마지막 학기때 캡스톤 디자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런 답변을 더욱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