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프로게이머 연습생 생활을 했었는데 자기소개서 '대외활동'란에 적어도 될까요?
반도체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다가 프로게이머 제의가 왔어서 2년동안 연습생을 3개월, 3개월, 6개월 이렇게 여러팀에서 합숙도 했었거든요.
문제는 제가 월급은 조금씩 받았는데 따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4대 보험 가입도 안되어있고, 증빙서류를 뗄 수가 없습니다. (제 게임아이디 정도로 증명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라도 '대외활동'란에 적어도 될까요? 그리고 증빙서류를 뗄 수가 없는데.. 면접관분들이 못믿으시면 어떡하나요..?
Q. 프로젝트 기여도를 써야 되는데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
정부 연구과제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증빙할 서류도 있어 작성을 하려고 하는데
프로젝트에 기여도를 %단위로 기재를 해야 하는데
연구를 통솔한 것은 아니고 실험을 어느정도 수행만 한거라서 기여도의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Q. 전환형 인턴 첫 주에 잡힌 타 회사 면접
전환형 인턴에 운 좋게 합격하였고 출근 첫 주에 타 회사 면접이 잡혀버렸습니다ㅠ
전환형 인턴은 사기업, 전환율은 높은 편.
면접 일정 잡힌 회사는 정규직이고 공기업(순환근무X)입니다.
급여, 처우는 비슷하고 공기업 쪽이 조금 더 나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건 아니고요.
1. 일단 입사하고 핑계 만들어서 (건강검진, 장염, 몸살 등등) 하루 빠진다.
2. 그냥 전환형 인턴을 포기하고 면접간다.
3. 정규직 면접 포기하고 합격한 곳 다닌다.
어차피 뭘 해도 티가 나서 정규직 전환 확률이 많이 낮아지게 될까요..? 부모님은 그럴거면 인턴 포기하고 무조건 공기업 가라고 계속 잔소리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공기업도 완벽한 직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부모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거의 강요하다 싶이 하셔서 머리가 복잡하네요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인턴 입사 후에 철판깔고 다녀오는게 나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