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직무변경을 희망하는데 고민입니다 (해외영업->?)
사기업 퇴사 후 현재 재취업 준비 중입니다.
당시 해외영업 직무로 1년 가량 근무하는 동안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이었습니다.
매출을 분석하고 고도화하는 영업전략을 짜는 직무의 주된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 때 제 성향과 다른 성격의 직무구나를 느꼈고,
오히려 잔업무에 속하는 해외벤더사와의 이메일링, 자료 정리 및 생성, 서류 전달 등을 수행할때 자신있었고 재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 전술한 제 성향상 해외영업보다는 무역사무원 / 수출입 지원 쪽이 더 잘 맞을까요?
2. '구매'라는 직무도 있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어떤 역량을 요하는지도 궁금합니다.
3. 이외에도 추천하는 직무/ 직업 / 기업 / 산업 등이 있을까요..?
*스펙: 영문과 / 해외영업 직무 근무 약 1년 / 무역 관련 인턴 경험 약 1년
대학시절부터 해외영업 하나만 보고 취업을 준비했던 터라, 다른 직무들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네요..
갈피를 잃은 느낌입니다. 도와주세요.
Q. 중견 기업 전환형 인턴 면접 보고 왔는데요
13일 서류 마감
16일 서류 합격 발표
22일 면접 봤습니다.
5명 중에 2명 뽑는다고 하셨고
필요 시 2차 임원 면접 본다고 했는데
결과가 언제쯤 나올까요?
Q. 해외봉사 질문있습니다..
졸업한지 1년 반 지난 20대중반여자 졸업생입니다
해외봉사에 지원했다가 서류탈락했는데
오늘 갑자기 추가 합격해서 내일 면접보고 담주 바로 해외봉사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안내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마음은 딱 2가진데
첫번째 마음은 8~12월 4개월동안 해외봉사를 갔다오는 기회가 인생에서 흔치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가야 하나 라는 마음이 듭니다..
두번째 마음은 지금도 졸업한지 1년 반이 지났고 나이도 20대중반인데 취업준비를 안하고 해외봉사를 남은 4개월에 투자하는 것이 맞는건지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는 회계인데 해외봉사가 회계직무 쪽 취업에 그렇게 도움이 안된다는 얘기를 듣고 가는것이 많이 망설여 집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금 해외봉사 경험을 하지 않으면 이런 기회가 다신 없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 선택이 어렵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결정을 빠르고 후회를 최대한 덜 하고 선택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