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마케터 종류가 많은데 마케터 세부 직무는 어떻게 정하시게 되셨나요?

대학생의 신분으로 학교에서 배우고 대외활동, 공모전 등으로 어느 정도 경험할 수 있는 건 대다수가 콘텐츠마케터 직무였습니다. 바이럴 마케터나 브랜드 마케터는 경험이 없고 그냥 글로 된 설명으로만 접하다 보니 감으로만 이해하고 있고, 퍼포먼스 마케터, 그로스 마케터는 감도 잘 잡히지 않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콘텐츠 마케터쪽 활동들이 안 맞진 않았으니 그냥 이쪽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콘텐츠 마케터의 길을 걷다가 다른 마케터 직무가 어떤지 정확히 알게 되고 나서, 다른 마케터가 더 잘 맞는 걸 나중에야 알고 후회할까봐 조금 걱정이 됩니다. 선배님들은 어떤 마케터 직무가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잘 맞는지 어떻게 아셨나요? 그리고 콘텐츠 마케터를 하다가 퍼포먼스/그로스 마케터로 이직하는 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