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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졸업예정자도 포함하여 채용하는 대기업 공채 이외에도 졸업 전에 일반적인 중견, 중소, 스타트업의 채용공고에도 지원해도 되는지 여쭤봅니다. 예컨대 수업이 12월까지 있는데, 9, 10월에 올라온 채용공고에도 지원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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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이 3.3/4.5로 낮은 편인데 다른 과목들은 다 감안하고 재수강해서 어떻게든 끌어올리자 싶은데 물리 관련된 과목 세개 정도는 도저히 재수강 할 마음이 안 생기네요... 그대로 냅두고 안고가는게 괜찮은 선택일까요?
셀 소재 개발 직무 지원하려고 하는데 오픽 성적이 IM2면 그냥 알아서 필터링 되겠죠..? 궁금한 사항이 2개인데 1. 그냥 일단 지원은 해볼까요? 기록이 남아서 안좋게 볼까봐 걱정입니다. 2. 지원서 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다 지울까요??
1학년 코로나때 학사경고 2회 받고, 복학 후 4학년까지 총학점 3.0 입니다.. 취업은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섬유공학 전공인데 어떤쪽으로 취업가능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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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막학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졸업예정자로 대기업 공채 외에도 중견, 중소, 스타트업 채용공고에 지원하는 것 전혀 문제 없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기업 채용공고에는 '졸업예정자 포함'이라는 내용을 명시해두고 있고, 수업이 남아 있다 해도 9월, 10월에 공고가 뜬 채용에 지원해서 최종합격하면 졸업 직후 입사가 가능하도록 배려해 주는 경우가 많아요. 지원서에는 '졸업예정자'로 표시하면 되고, 학점도 해당 학기까지의 이수 학점으로 작성하셔도 됩니다. 다만 혹시라도 합격 이후 서류제출 시점에서 학위증명서, 성적증명서 제출이 필요한 상황도 있으니 남은 학기까지 충실히 수료하고, 입사일과 졸업일이 실제로 겹치지 않는지만(예: 2월 졸업, 2월 입사 등) 확인해주면 돼요. 회사에서도 실제로는 졸업 확정과 동시에 바로 입사할 수 있다면 채용 과정 상 문제가 없으니, 공채가 아니어도 시기 상관없이 다양한 회사의 채용공고에 적극 지원해도 괜찮아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멘티님 막학기 상황에서 대기업 공채 외에도 중견, 중소기업, 스타트업 채용공고는 졸업예정자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중요한 건 최종 입사일에 졸업예정이 해소되면 문제 삼지 않으며, 실제로 재학 중 지원해 합격 후 졸업 직후 입사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12월 졸업 예정이라면 9~10월에 공고가 뜬 채용에도 지원 가능하고, 채용 절차나 일정이 다소 유연한 곳도 많으니 기회를 놓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지원 시 반드시 '졸업예정자'임을 표기하고 졸업예정증명서 등 제출서류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입사 대상 시점과 본인 졸업일정이 겹치지만 않도록 신경 쓰면 전혀 문제 없이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