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면까몰 이라고는 하지만, 한숨쉬는 면접관님은.. 탈락 시그널 이겠지요?

중견기업 임원 최종면접 이였는데.. 되게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30분, 인당 질3개) 스펙은 / 생산경력,생산자격증 X / 29살, 자재 경력 7년 질) 00씨는 경력은 인정하지만, 우리(회사)랑 전혀 다른 사람이군요. 그쵸? 그래도 우리가 뽑아야 한다면 각오 정도만 말해보시죠. (일단 이 질문에 이미 멘탈이 무너졌습니다. 이유는, 다대다 면접이였는데 임원분께서 웃으면서 인생 사는 이야기 하자고 하셔서, 앞 순서 면접자들에겐 웃으면서 그냥 인생사는 이야기 오늘춥지요, 군대 좋은곳 다녀왔네요? 스펙 좋으세요~ 등) 답) 이전 회사에서 정확도와 생산에 중요한 불량률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꼼꼼함과 섬세함을 배웠습니다. 이런 저의 강점으로 불량제로에 한발 더 나아갈수있는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결은 다르지만 색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는순간 하~ 한숨 크게 내쉬면서 갸우뚱 하셨습니다. 거기서 멘탈 나가서 그 이후로는 질문에 횡설수설 하고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