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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의 단점을 물으면 어디까지 인정해야 할까요?
기획안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설명한 뒤 면접관이 비용, 실행 가능성 등의 약점을 지적하는 상황이 궁금합니다. 한계를 인정하면서 보완책을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바로 수긍하면 처음 제안에 대한 확신이 없어 보일 수도 있을까요? 반대로 근거를 들어 설명하다 보면 방어적으로 들릴까 고민됩니다. 지적이 타당한 경우와 추가 정보가 있어야 판단할 수 있는 경우를 나누어, 어떤 순서로 답변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6.10.17
답변 3
- 라라면두개가능한영회계법인코부장 ∙ 채택률 97% ∙일치학교
채택된 답변
질문 작성자의 인생 선배로서 답변드립니다. 타당한 한계를 인정하는 것과 제안 전체를 포기하는 것은 다릅니다. 지적의 의미를 확인한 뒤, 인정할 부분·유지할 근거·보완책을 나누어 설명해보세요!! 비용 지적이 타당하다면 “초기 구축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은 보완이 필요합니다. 다만 ○○ 문제를 줄이려는 목적은 유효하므로, 적용 범위를 좁혀 시범 운영하고 효과를 확인하겠습니다”처럼 답할 수 있습니다. 보완책에도 비용과 시간이 든다는 점을 함께 고려하면 더 현실적인 답변이 됩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면 곧바로 반박하거나 동의하지 말고 “말씀하신 비용에 운영비도 포함되는지 확인해도 될까요?”처럼 판단에 필요한 조건을 질문하세요. 이후 “현재 가정에서는 이 대안이 낫지만, 비용이 ○○ 수준이면 다른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라고 조건을 밝혀보세요. 핵심은 자신감을 지키기 위해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근거에 따라 더 좋은 결정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멘티님을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채택스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71%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면접에서 아이디어의 단점을 물으시면 먼저 지적 자체를 바로 받아들이시되 제안의 뼈대는 유지하시는 쪽이 좋습니다. 즉 단점은 숨기지 말고 인정하되 그 한계를 어떻게 줄일지까지 이어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현장에서는 이런 답변이 가장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먼저 말씀 주신 우려처럼 바로 수긍만 하면 준비가 얕아 보일 수 있고 반대로 끝까지 밀어붙이면 방어적으로 보일 수 있어서 균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순서는 간단하게 잡으시면 됩니다. 먼저 그 지적이 맞는 부분은 맞다고 인정하고 그 다음에 제가 생각한 전제와 보완 방향을 말씀드리는 흐름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조건에서는 비용 부담이 있는 점은 맞습니다만 적용 범위를 먼저 좁히고 효과를 확인한 뒤 확대하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입니다. 지적이 타당한 경우에는 짧게 인정하고 바로 대안을 붙이시면 됩니다. 추가 정보가 있어야 판단 가능한 경우에는 지금 정보만으로는 단정하기 어렵고 어떤 조건을 보면 판단이 달라질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신 뒤 확인 기준을 제시하면 됩니다. 핵심은 내가 틀렸다는 태도가 아니라 더 나은 안으로 다듬는 태도입니다. 면접관은 완벽한 아이디어보다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방식과 사고의 유연성을 봅니다. 그래서 너무 오래 설명하지 마시고 한 번 인정하고 한 번 보완하고 필요하면 범위를 조정하겠다고 정리하시면 충분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삼성SDS코이사 ∙ 채택률 97%면접에서 자신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단점을 지적받았을 때, 무조건 수긍하면 자신 없어 보일까 걱정하고 반대로 방어적으로만 나가면 고집스러워 보일까 봐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실무 관점에서 면접관의 의도는 아이디어를 깎아내리려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확인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타당한 지적이라면 이를 솔직하게 인정하되, 그것이 아이디어 전체를 포기해야 하는 결정적 결함이 아님을 증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적받은 내용이 명백하게 타당하다면 면접관의 의견에 먼저 공감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비용 문제나 현실적인 실행 한계를 짚었을 때, 그 지적이 맞음을 인정하고 향후 예산 조정이나 단계적 도입 같은 현실적인 보완책을 이어서 제시하면 됩니다. 이는 처음 제안에 대한 확신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리스크까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준비된 유연한 기획자라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반면에 면접관의 지적이 현황을 오해했거나 추가적인 정보가 있어야만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이라면, 방어적인 태도 대신 팩트를 정중하게 바로잡는 접근이 유효합니다. 감정적으로 반박하기보다 면접관이 언급한 우려가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 확인하고, 본인이 기획 단계에서 고려했던 숨은 근거나 데이터가 있다면 차분하게 덧붙이는 방식입니다. 중요한 것은 단점을 숨기거나 억지로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변수나 한계까지 고려해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보여주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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