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님, 한국에서 무선통신/통신 전공 학사 초봉은 “통신이라서 특별히 낮다”기보다는, 어느 회사/업종이냐에 따라 보통 아래 범위 안에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대기업(통신3사·대형 장비/전자회사 기준): 신입 평균 초봉이 대략 4,800만~5,200만 원 사이이고, KT·LGU+ 같은 통신사는 공개 자료 기준 약 5,000만 원선, 삼성전자 DX·통신 계열 부서는 5,200만~5,500만 원 정도를 많이 받습니다. 대기업 통신사/무선설비 기사 기반 기술직 기준으로 보면 “초봉 4,000만~4,500만 원, 경력 5년이면 5,500만~6,500만 원” 정도가 일반적인 테이블이라는 통계도 있어서, 직무·계열사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감안하면 됩니다.
중견 통신장비·RF/무선 모듈 제조사(예: 삼지전자, 쏠리드 등)는 공시 기준 초봉 3,300만~3,600만 원대, 평균연봉 6,000만~7,000만 원대 수준이 많아서, 학사 신입은 대략 3,200만~3,800만 원 사이로 잡는 게 현실적입니다. 정리하면, 무선통신 전공 학사가 통신사·대형 전자/장비 대기업에 가면 초봉은 4,800만~5,200만 원 정도, 통신장비 중견·중소로 가면 3,200만~3,800만 원 정도를 기준선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이후 경력·무선설비기사/정보통신기사 등 자격·5G/6G·RF 스킬에 따라 5년 차 이후 연봉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