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관련 직무에 대한 고민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과정입니다. 현재의 학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방향을 제안드립니다.

1. 직무 탐색: 무역 분야는 구매, 수출입, 물류, 통관,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가 있습니다. 각 직무의 역할과 필요 역량을 조사하여 본인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자격증 및 스킬: 이미 국제무역사와 무역영어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시므로, 이와 관련된 추가 자격증이나 스킬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물류 관리나 데이터 분석 관련 자격증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3. 경험 쌓기: 현재 국제학교에서 행정 업무를 하고 계신 점은 좋은 경험입니다. 추가적으로 인턴십이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무역 관련 기업에서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4. 네트워킹: 현직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제 업무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세미나나 워크숍에 참석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인맥을 넓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5. 학점 개선: 대기업 진입을 원하신다면 학점 개선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학점 외에도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중요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대기업에서는 학점이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6.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지원할 직무에 맞춰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잘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방향으로 준비하신다면 무역 관련 직무에 대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학점은 솔직히 적부개념이라 3.4로 발목잡진 않습니다. 국제무역사랑 무역영어가 있으셔서 큰 어필이 되실것 같은데 여건이 허락하신다면 보세사나 관세사 자격증 획득해두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영어는 잘하는게 맞으시나 자격증 측면에서 좀 부족한게 아닌가 싶고 구매는 구매 KPM(구매자재관리사), CPSM,보세사 같은 자격증이 일부는 필요합니다.

구매관련 현업경험이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계약직으로 근무중이시지만 구매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저는 중견급 이상의 기업에서 인턴을 하시는 것이 지금 하고계신일보다 더 도움이 되는 스펙이 된다 사료됩니다

제생각으로는 외국계 기업 마케팅 지원은 어떠실까요? 사실 마케팅 업무는 별도의 자격증이 있는 것이 아니고, 경험과 직무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것 같아요. 멘티님의 수상경험을 보아서는 마케팅 직무에 어울릴것같고요~ 사실 대기업의 경우 학벌도 많이 보는 부분이 있어서 (TO자체가 적어져서 그렇습니다) 상대적으로 경험이나, 직무 fit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외국계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영어성적도 면접에서 말할 정도는 되실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