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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과 상경계열 해외 대학원 진학 고민

휴학 후 4학년으로 복학 예정인 예비 졸업생입니다. 현재 사회과학계열+경영 복수 전공 중입니다. 앞으로 항공, 무역 등 해외 관련 산업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졸업 후 바로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을 좋을지, 해외 대학원에 진학해 국제 경영관련 추가적인 공부를 해보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해외 대학원을 생각하는 이유는 현재 다니고 있는 국내 대학보다 수준 높은 학교에서 더 공부해보고 싶고, 대기업 취업에 조금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과의 대학원은 아무리 상경 계열이라도 도피성 경향이 크다는 말을 많이 들어와서... 문과 대학원 진학이 실질적으로 취업에 어떠한 추가적인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2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는 MBA와 대학교 졸업 이후 바로 진학하는 경영 대학원은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